
반년동안 150배 급등! 2조 5000억의 황금벤처
새롬기술을 아시나요?
작년부터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원자재까지
너나할 것 없이 다 크게 오르면서
거품이라는 얘기가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인 도지코인은 저점 대비 654배,
주식시장에서는 게임스탑이 20일만에 28배 급등하면서 ‘닷컴 버블’ 당시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었죠.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언급하던 ‘닷컴 버블(IT 버블)’이란 무엇일까요?
닷컴 버블은 1995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인터넷 관련 주식들의 거품 경제 현상을 의미하는데요,
당시엔 IT가 막 보급되기 시작하고 많은 사람들이 첨단기술의 시대가 온다며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흥분하던 시절이었죠.
전세계 사람들은 인터넷 산업이 기존의 모든 산업을 뛰어넘고 장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IT 관련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들리면 주가가 엄청나게 폭등하기도 하고요,
기업이 회사명을 IT스러운 느낌으로 변경하기만 해도 주가가 폭등하기도 했지요.
'XX산업 –> XX닷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 주요 증시에 같은 상황이 벌어졌었습니다.

그 중, 가장 독보적인 종목이 있었으니 바로 ‘새롬기술’입니다.
새롬기술은 우리나라 주식시장 역사중 가장 많이 오른 주식으로 유명합니다.
주식 좀 했다고 하는 어르신들은 다 아는 종목이죠.
그때 당시엔 국제전화 요금이 굉장히 비싸서 요금 폭탄을 맞는 일이 흔했던 시절이었는데요
이 때 새롬기술은 무료 인터넷 전화 사업을 내세우며
1999년 10월에 1890원이던 주가는 2000년 3월 초에 28만 2천원까지 치솟게 됩니다.

무려 6개월간 150배나 오른 것이죠.
종업원 45명의 새롬기술 시가총액이 당시 대기업이었던
금호, 롯데, 동아, 코오롱 그룹을 합친 것보다 더 높아집니다.

[출처: 매일경제]
당시 대기업들도 새롬기술과 협력하려고 애를 썼었고,
심지어 현재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과도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데...
“새롬기술의 무료전화 서비스를 세계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삼성이 협력한다”는 취지의 내용이었죠.
계약상 삼성 측의 의무는 있었으나 새롬기술 측의 의무는 없었던 것입니다.
그야말로 갑 of 갑이었던 셈이죠.
이렇게 엄청난 인기를 끌던 미인주 새롬기술의 결말은 어떻게 됐을까요?
인기쟁이 새롬기술의 독주와 열풍은 생각보다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닷컴버블의 열기가 사그라들고 많은 논란에 휩싸이자
28만원이던 주가는 얼마 안가 5천원 대까지 추락하게 됩니다.
새롬기술 뿐 아니라 한글과컴퓨터, 다음(현 카카오) 등의 IT 업체도
수십배 폭등했다가 결국 폭락하며 닷컴 버블은 막을 내립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1999년 12월 경을 최고점으로 오랜 시간동안 하락하기 시작하는데,
최고점의 가격까지 다시 회복하는데 무려 약 17년의 시간을 견뎌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주가는 가치를 추종한다’는 것이죠.
아무리 멋져보이게 포장한 기업도 내용물이 부실하면 결국 주가는 언젠가 하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가와 가치는 주인이 애완견과 산책하는 모습과 같다고들 합니다.
애완견과 함께 산책을 하면 때로는 애완견(주가)이 주인(기업가치)을 앞서가기도 하고,
뒤처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멀리 보면 결국 주인이 이끄는 방향대로 가게 되지요.
장기적인 주가는 결국 기업의 가치에 수렴한다는 교훈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버블은 꺼져도 기술은 남는다’는 중요한 교훈도 있죠.
당시에 닷컴버블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도 하고, 잃기도 했습니다.
결국 닷컴버블이 끝난 후 오랜 시간동안 기술주가 조정을 받았지만
결국 현재의 IT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많은 사람들이 IT 기술에 눈뜬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닷컴버블 이후 17년간의 조정 기간을 겪었지만
비교적 최근인 2021년 7월 19일 기준 289달러까지 상승하면서
닷컴버블 당시보다 4배 이상 시세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출처:investing.com]
또 많은 종목들이 상장폐지가 되면서 ‘필터’ 역할도 했죠.
부실한 기업들은 증시가 스스로 걸러내고 가치가 있는 기업들은
오래도록 남아서 현재의 카카오와 같은 굴지의 IT 기업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역사를 모르면 미래도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투자를 하면서 이런 버블 사태를 언젠가 다시 마주할지도 모릅니다.
그 때 우리가 어떻게 투자하며 대처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될 때,
새롬기술과 닷컴버블 사태를 떠올릴 수 있다면 수월하게 수익도 내고,
위험도 피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반년동안 150배 급등! 2조 5000억의 황금벤처
새롬기술을 아시나요?
작년부터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원자재까지
너나할 것 없이 다 크게 오르면서
거품이라는 얘기가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인 도지코인은 저점 대비 654배,
주식시장에서는 게임스탑이 20일만에 28배 급등하면서 ‘닷컴 버블’ 당시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었죠.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언급하던 ‘닷컴 버블(IT 버블)’이란 무엇일까요?
닷컴 버블은 1995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인터넷 관련 주식들의 거품 경제 현상을 의미하는데요,
당시엔 IT가 막 보급되기 시작하고 많은 사람들이 첨단기술의 시대가 온다며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흥분하던 시절이었죠.
전세계 사람들은 인터넷 산업이 기존의 모든 산업을 뛰어넘고 장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IT 관련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들리면 주가가 엄청나게 폭등하기도 하고요,
기업이 회사명을 IT스러운 느낌으로 변경하기만 해도 주가가 폭등하기도 했지요.
'XX산업 –> XX닷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 주요 증시에 같은 상황이 벌어졌었습니다.
그 중, 가장 독보적인 종목이 있었으니 바로 ‘새롬기술’입니다.
새롬기술은 우리나라 주식시장 역사중 가장 많이 오른 주식으로 유명합니다.
주식 좀 했다고 하는 어르신들은 다 아는 종목이죠.
그때 당시엔 국제전화 요금이 굉장히 비싸서 요금 폭탄을 맞는 일이 흔했던 시절이었는데요
이 때 새롬기술은 무료 인터넷 전화 사업을 내세우며
1999년 10월에 1890원이던 주가는 2000년 3월 초에 28만 2천원까지 치솟게 됩니다.
무려 6개월간 150배나 오른 것이죠.
종업원 45명의 새롬기술 시가총액이 당시 대기업이었던
금호, 롯데, 동아, 코오롱 그룹을 합친 것보다 더 높아집니다.
[출처: 매일경제]
당시 대기업들도 새롬기술과 협력하려고 애를 썼었고,
심지어 현재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과도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데...
“새롬기술의 무료전화 서비스를 세계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삼성이 협력한다”는 취지의 내용이었죠.
계약상 삼성 측의 의무는 있었으나 새롬기술 측의 의무는 없었던 것입니다.
그야말로 갑 of 갑이었던 셈이죠.
이렇게 엄청난 인기를 끌던 미인주 새롬기술의 결말은 어떻게 됐을까요?
인기쟁이 새롬기술의 독주와 열풍은 생각보다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닷컴버블의 열기가 사그라들고 많은 논란에 휩싸이자
28만원이던 주가는 얼마 안가 5천원 대까지 추락하게 됩니다.
새롬기술 뿐 아니라 한글과컴퓨터, 다음(현 카카오) 등의 IT 업체도
수십배 폭등했다가 결국 폭락하며 닷컴 버블은 막을 내립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1999년 12월 경을 최고점으로 오랜 시간동안 하락하기 시작하는데,
최고점의 가격까지 다시 회복하는데 무려 약 17년의 시간을 견뎌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주가는 가치를 추종한다’는 것이죠.
아무리 멋져보이게 포장한 기업도 내용물이 부실하면 결국 주가는 언젠가 하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가와 가치는 주인이 애완견과 산책하는 모습과 같다고들 합니다.
애완견과 함께 산책을 하면 때로는 애완견(주가)이 주인(기업가치)을 앞서가기도 하고,
뒤처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멀리 보면 결국 주인이 이끄는 방향대로 가게 되지요.
장기적인 주가는 결국 기업의 가치에 수렴한다는 교훈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버블은 꺼져도 기술은 남는다’는 중요한 교훈도 있죠.
당시에 닷컴버블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도 하고, 잃기도 했습니다.
결국 닷컴버블이 끝난 후 오랜 시간동안 기술주가 조정을 받았지만
결국 현재의 IT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많은 사람들이 IT 기술에 눈뜬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닷컴버블 이후 17년간의 조정 기간을 겪었지만
비교적 최근인 2021년 7월 19일 기준 289달러까지 상승하면서
닷컴버블 당시보다 4배 이상 시세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출처:investing.com]
또 많은 종목들이 상장폐지가 되면서 ‘필터’ 역할도 했죠.
부실한 기업들은 증시가 스스로 걸러내고 가치가 있는 기업들은
오래도록 남아서 현재의 카카오와 같은 굴지의 IT 기업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역사를 모르면 미래도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투자를 하면서 이런 버블 사태를 언젠가 다시 마주할지도 모릅니다.
그 때 우리가 어떻게 투자하며 대처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될 때,
새롬기술과 닷컴버블 사태를 떠올릴 수 있다면 수월하게 수익도 내고,
위험도 피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