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1. 원격의료 시장 고성장세 지속된다 2. 원격의료 관련 미국, 중국, 한국 관련주 소개 3. 관련주 투자시 규제 및 고평가 주의
|
안녕하세요, 김PB입니다.

IT의 발전은 우리 일상에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치킨집, 중국집에 직접 전화해서 배달을 시키던 게 옛날 일이 되버렸죠. 요즘엔 배민으로 고급 레스토랑 음식까지 배달이 됩니다.
그뿐인가요? 영화관에 따로 가지 않아도 넷플릭스만 있으면 어디든지 영화관입니다. 추운 겨울날에 덜덜 떨면서 밖에서 택시 잡을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카카오택시 부르면 되니까요.
우린 아프면 병원에 갑니다. 이제까진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제 의료와 IT가 만나서 점점 병원에 갈 일이 줄어듭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원격의료가 뭐지?
간단합니다.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앱으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약 처방도 집에서 받고, 건강 관리도 앱으로 할 수 있는 겁니다. 덕분에 내가 강원도에 있어도 서울의 의사 선생님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겁니다.
원격의료 덕분에 의료 서비스의 지역별 격차도 해소되고, 생각보다 빠른 시간 내에 처방받은 약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죠.
에이, 너무 먼 얘기 아닌가?
무슨 소리. 이미 전세계에선 원격 의료가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원격진료가 허용되어 진료 6건 중 1건은 원격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중국에서는 2015년 원격진료가 허용되서 현재는 원격으로 처방을 받으면 30분에서 1시간만에 약을 배송받을 수 있다고도 합니다.
일본도 1997년부터 원격진료가 점진적으로 진행되서 이젠 원격 진료가 정착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랑스 등 선진국들은 이미 원격의료가 정착됐거나 진행중에 있죠.
그럼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 수준입니다만 코로나 확산으로 원격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앱 서비스인 ‘닥터나우’는 지난 2년여간 진료가 300만 건 이상 진행된 바 있습니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 확산이 심해지면서 확진자가 하루 10만명, 20만명을 돌파했죠. 국내 원격의료 시장은 이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미확진자는 감염을 피하기 위해서, 확진자는 격리를 하면서 진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앱을 통해 한방부터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과목에서 진료를 받고, 약까지 처방받을 수 있어 전형적인 원격의료 시스템이 잘 정착하고 있습니다.
향후 시장 전망은?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원격진료 시장 규모는 2018년 498억 달러에서 2026년 2,668억 달러(약 320조원) 규모로 연평균 23%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관에서 원격의료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제가 중국 주식을 분석하면서 중국 3대 원격의료 회사(핑안굿닥터, 알리건강, 징둥헬스)와 후발주자 업체들의 매출을 분석해보니 합산 매년 조 단위로, 빠르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이 향후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것에 아무도 이의를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미국의 의료 시스템상 문제를 원격의료가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미국은 수요 대비 공급이 매우 적습니다. 즉, 환자 대비 의사 수가 매우 적은데 대도시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위 표는 가정의학과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에 대한 데이터인데, 짧게는 며칠 길게는 3달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니 빠르고 간편한 원격의료 시장이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술, 수술은 원격으로 안되잖아?
맞습니다. 시술이나 수술은 직접 병원을 내방해야 합니다. 우리가 택시를 앱으로 부르더라도 탈 때는 직접 나가서 타야 하고, 앱으로 호텔을 예약하면 실제로 호텔에 가야하는 것처럼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원격의료 시장의 한계점이라고 볼 수 있겠고, 대신 시술이나 수술을 제외하고는 진료, 처방, 관리까지 앱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은 ‘직접의료’ 시장과 ‘원격의료’ 시장으로 양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격의료 회사에 투자해볼까?
원격의료 기업은 미국, 중국, 국내 등에 다양한 관련주들이 있습니다. 직접 원격의료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도 있고, 관련 테마주로 묶인 회사들도 있습니다.
대신 빠르게 성장하되, 가치에 비해서 고평가를 받는 성장주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할 때 매수하거나 천천히 모아가는 방식의 적립식 투자가 좋은 방향이라고 보입니다.
미국은 원격진료 시장의 점유율은 텔라닥(13.5%), 닥터스온디맨드(3.2%), 암웰(3.0%), MD라이브(1.5%)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텔라닥과 암웰만 상장 되어있습니다. 텔라닥 이 대장주입니다.
중국은 징둥건강과 알리건강이 첨예한 대결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 핑안굿닥터 등이 3대 대표 원격의료 회사입니다.
한국은 아직 원격의료 기업이 상장되진 않았고, 관련 테마주들이 있습니다.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이지케어텍, 인피니트헬스케어, 인성정보, 나노엔텍, 케어랩스, JW중외제약, 휴비츠, 차바이오텍, 녹십자홀딩스, 소프트센, 오스템임플란트, 네오펙트, 라이프시맨틱스, 파마리서치, 제이엘케이, 마크로젠, SK케미칼, 인바디 등이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원격의료 기업들은 대부분 적자입니다. 당장의 이익을 남기기보단 공격적인 확장으로 성장하는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큰 이익이 되기 때문이죠. 당장의 100만원 순이익보다 미래의 2천만원 순이익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며
국내는 미국이나 중국과는 다르게 땅이 좁고, 인구밀도도 높으며, 의료 서비스가 상당히 발전한 국가입니다. 그래서 와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확실한 트렌드이자 고성장하는 신생산업입니다.
앞으로 10년간 이러한 고성장세는 지속되겠으나 국내 및 중국 관련주의 경우 규제에 주가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또, 성장주 특성상 가치 대비 고평가 되는 종목들이 많아서 옥석을 잘 가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위 정보는 주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요약
1. 원격의료 시장 고성장세 지속된다
2. 원격의료 관련 미국, 중국, 한국 관련주 소개
3. 관련주 투자시 규제 및 고평가 주의
안녕하세요, 김PB입니다.
IT의 발전은 우리 일상에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치킨집, 중국집에 직접 전화해서 배달을 시키던 게 옛날 일이 되버렸죠. 요즘엔 배민으로 고급 레스토랑 음식까지 배달이 됩니다.
그뿐인가요? 영화관에 따로 가지 않아도 넷플릭스만 있으면 어디든지 영화관입니다. 추운 겨울날에 덜덜 떨면서 밖에서 택시 잡을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카카오택시 부르면 되니까요.
우린 아프면 병원에 갑니다. 이제까진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제 의료와 IT가 만나서 점점 병원에 갈 일이 줄어듭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원격의료가 뭐지?
간단합니다.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앱으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약 처방도 집에서 받고, 건강 관리도 앱으로 할 수 있는 겁니다. 덕분에 내가 강원도에 있어도 서울의 의사 선생님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겁니다.
원격의료 덕분에 의료 서비스의 지역별 격차도 해소되고, 생각보다 빠른 시간 내에 처방받은 약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죠.
에이, 너무 먼 얘기 아닌가?
무슨 소리. 이미 전세계에선 원격 의료가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원격진료가 허용되어 진료 6건 중 1건은 원격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중국에서는 2015년 원격진료가 허용되서 현재는 원격으로 처방을 받으면 30분에서 1시간만에 약을 배송받을 수 있다고도 합니다.
일본도 1997년부터 원격진료가 점진적으로 진행되서 이젠 원격 진료가 정착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랑스 등 선진국들은 이미 원격의료가 정착됐거나 진행중에 있죠.
그럼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 수준입니다만 코로나 확산으로 원격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앱 서비스인 ‘닥터나우’는 지난 2년여간 진료가 300만 건 이상 진행된 바 있습니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 확산이 심해지면서 확진자가 하루 10만명, 20만명을 돌파했죠. 국내 원격의료 시장은 이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미확진자는 감염을 피하기 위해서, 확진자는 격리를 하면서 진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앱을 통해 한방부터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과목에서 진료를 받고, 약까지 처방받을 수 있어 전형적인 원격의료 시스템이 잘 정착하고 있습니다.
향후 시장 전망은?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원격진료 시장 규모는 2018년 498억 달러에서 2026년 2,668억 달러(약 320조원) 규모로 연평균 23%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관에서 원격의료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제가 중국 주식을 분석하면서 중국 3대 원격의료 회사(핑안굿닥터, 알리건강, 징둥헬스)와 후발주자 업체들의 매출을 분석해보니 합산 매년 조 단위로, 빠르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이 향후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것에 아무도 이의를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미국의 의료 시스템상 문제를 원격의료가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미국은 수요 대비 공급이 매우 적습니다. 즉, 환자 대비 의사 수가 매우 적은데 대도시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위 표는 가정의학과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에 대한 데이터인데, 짧게는 며칠 길게는 3달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니 빠르고 간편한 원격의료 시장이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술, 수술은 원격으로 안되잖아?
맞습니다. 시술이나 수술은 직접 병원을 내방해야 합니다. 우리가 택시를 앱으로 부르더라도 탈 때는 직접 나가서 타야 하고, 앱으로 호텔을 예약하면 실제로 호텔에 가야하는 것처럼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원격의료 시장의 한계점이라고 볼 수 있겠고, 대신 시술이나 수술을 제외하고는 진료, 처방, 관리까지 앱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은 ‘직접의료’ 시장과 ‘원격의료’ 시장으로 양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격의료 회사에 투자해볼까?
원격의료 기업은 미국, 중국, 국내 등에 다양한 관련주들이 있습니다. 직접 원격의료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도 있고, 관련 테마주로 묶인 회사들도 있습니다.
대신 빠르게 성장하되, 가치에 비해서 고평가를 받는 성장주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할 때 매수하거나 천천히 모아가는 방식의 적립식 투자가 좋은 방향이라고 보입니다.
미국은 원격진료 시장의 점유율은 텔라닥(13.5%), 닥터스온디맨드(3.2%), 암웰(3.0%), MD라이브(1.5%)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텔라닥과 암웰만 상장 되어있습니다. 텔라닥 이 대장주입니다.
중국은 징둥건강과 알리건강이 첨예한 대결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 핑안굿닥터 등이 3대 대표 원격의료 회사입니다.
한국은 아직 원격의료 기업이 상장되진 않았고, 관련 테마주들이 있습니다.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이지케어텍, 인피니트헬스케어, 인성정보, 나노엔텍, 케어랩스, JW중외제약, 휴비츠, 차바이오텍, 녹십자홀딩스, 소프트센, 오스템임플란트, 네오펙트, 라이프시맨틱스, 파마리서치, 제이엘케이, 마크로젠, SK케미칼, 인바디 등이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원격의료 기업들은 대부분 적자입니다. 당장의 이익을 남기기보단 공격적인 확장으로 성장하는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큰 이익이 되기 때문이죠. 당장의 100만원 순이익보다 미래의 2천만원 순이익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며
국내는 미국이나 중국과는 다르게 땅이 좁고, 인구밀도도 높으며, 의료 서비스가 상당히 발전한 국가입니다. 그래서 와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확실한 트렌드이자 고성장하는 신생산업입니다.
앞으로 10년간 이러한 고성장세는 지속되겠으나 국내 및 중국 관련주의 경우 규제에 주가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또, 성장주 특성상 가치 대비 고평가 되는 종목들이 많아서 옥석을 잘 가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위 정보는 주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