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인사이트]환희에 팔고 공포에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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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드우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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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명언은 다들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 중 "환희에 팔고 공포에 사라"라는 명언이 있죠. 이 말은 너무 단순해서 사람들마다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죠. 제 생각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는

모두가 오를 것이라며 환희가 가득할 때는 팔고 싶지 않고, 모두가 하락한다며 공포가 가득할 때는 더 떨어질까봐 무서워서 사고 싶지 않습니다. 투자는 심리적인 부분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실제 상황에선 명언들이 무시됩니다.

제가 관찰해온 바로는 투자자들이 주식이 뜨겁게 오르고 있을 때 빚까지 내서 가장 많이 사고, 주식이 끝없이 하락하며 시장에 공포가 가득할 때는 이미 돈을 다 써서 아무리 주식이 싸져도 살 수가 없었습니다.

빚까지 낸 사람들은 당연히 긴 하락장을 버틸 수 없고 반대매매의 위험을 매일 느껴야 하므로 다음 상승장이 올 때까지 멘탈을 유지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환희와 공포가 대체 언제인데?

많은 사람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고점 대비 10% 조정받는다거나 특정한 이벤트로 인해 일시적으로 하락할 때를 공포라고 착각해요. 환희도 마찬가지죠. 

"환희에 팔고 공포에 사라"라는 말은 누구나 많이 쓰는 말이지만, 정확한 의미는 대부분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도대체 환희가 언제인지, 공포가 언제인지 기준이 없기 때문이죠.

투자는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채권 등 다양하고, 각각의 자산은 시장의 흐름과 함께 움직이기도 하지만, 개별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자신만의 정확한 기준이 없다면, 매일 가격의 변동을 보면서 공포와 환희를 느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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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PER 그래프, 과거 평균 15.98)

주식 시장에서 그나마 정확하게 환희와 공포를 말할 수 있는 것은 밸류에이션인데요. 시장의 PER과 PEG라고 볼 수 있죠. 과거 10년 이상 평균보다 심하게 높으면서 모두가 똑같이 상승을 보고 있다면 환희, 과거 10년 이상 평균보다 낮으면서 모두가 비관적으로 말한다면 공포라고 볼 수 있어요.

인플레이션, 금리, 실업률이 가장 높았던 1980년대 초를 기점으로 40년간 시장은 버블을 키웠고, 2000년과 2008년 두 번의 폭락이 있었습니다. 21년 말도 닷컴 버블 때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평균으로 회귀하는 중입니다.

21년 말 S&P500이 40에 근접하고 있을 때 누구나 버블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팔고 싶지 않았을 것이고, 지금 그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죠. 적어도 장기투자를 하기 위해선 매수를 멈춰야 하고, 트레이딩 하고 싶으면 팔았어야 할 시점입니다.


2022년 말, 지금은?

지금은 1929년 대공황이나 2000년 닷컴 버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로 상당한 버블이 발생한 직후, 조정을 받는 기간입니다. S&P500의 과거 평균은 16이고, 지금은 20이 넘죠. 여전히 하락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시장은 분명 사이클이 존재하지만, 항상 같은 일이 반복되지는 않아서 밸류에이션이 16 아래로 떨어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떨어진다면 20% 이상은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주식 투자는 언제나 50% 하락은 각오해야 합니다. 그러나 시장 자체의 PER이 평균 이하로 떨어지면 오히려 안전한 구간에 들어온 겁니다. 잃을 것은 적고 먹을 것은 많아지는 시간인 거죠. 

투자자는 그때를 위해 몇 년간 인내하며 기다려야 하고, 환희에 조금이라도 현금 비중을 늘리며 기회를 기다려야 합니다. 투자는 1~2년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한국 부동산도 고점에서 50% 가까이 하락하고 있어요. 고점 부근에서 대출 50% 이상 받은 사람들은 이미 자기 자본은 거의 사라지고 있는 셈이죠.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하락장을 이자만 내며 버티는 것은 쉽지 않죠.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21년 말, 주식담보대출을 받아 더 오를 것이라 말하며 무리하게 투자한 사람들은 이미 반대매매를 당했거나, 위협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한국 부동산은 전세 시장의 변화를 보면서 바닥을 현장에서 찾을 수도 있지만, 주식 시장은 기업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실제 기업이 버는 이익과 어떤 차이가 발생했는지 공부해야 버블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투자의 실패는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서 옵니다. 반드시 투자 기준을 만들고,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그대로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위 정보는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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