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핫이슈]소비재 기업에 투자하신다면 이 기업들에 주목하세요

안녕하세요. 개미 사단장입니다.

작년에는 물가 상승으로 소비재 주식들의 주가가 하락했고 최근에는 소비 여력에 대한 전망이 안 좋게 평가되면서 소비재 주식들이 다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소비재 주식들의 상태를 진단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대표 대형 유통업체, 타겟(TGT)

경기재는 경제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재화나 서비스의 생산, 유통, 소비 등과 관련된 활동을 의미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가장 빠르게 피해를 보는 산업은 경기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히면서 경기재 관련주들의 주가 성적도 저조한데요. 앞으로의 소비 전망도 좋지 않기 때문에 주가는 더더욱 조정을 받을 것이라 예측됩니다.

그러나 재고 재비축 및 인플레이션 완화 움직임이 보이면서 소비력의 반등이 기대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기업의 가치 대비 많이 하락하였고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주식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경기재 매출 비중이 높고 24년 턴어라운드 실적이 기대되는 ‘타겟(TGT)’의 주가 반등이 기대됩니다. 또 타겟은 새로운 유료 멤버십인 Target Circle 360’을 발표하면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 했습니다. 당일 배송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면 월마트 및 아마존과 같은 경쟁사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라틴아메리카의 아마존, 메르카도리브레(MELI)

중국 이커머스 기업인 테무와 알리는 초저가와 엄청난 마케팅을 무기로 23~24년 전 세계 이커머스 업계를 뒤흔들었습니다. 

그들의 움직임은 거대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이나 메르카도리브레의 실적을 약화시킬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아마존과 메르카도리브레는 그들의 사업 지역에서 주도권을 확실히 잡고 있기 때문에 중국 이커머스 기업의 공격으로 매출 감소와 같은 영향은 크게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분위기를 고려하면 미국이 아메리카 대륙에서의 중국 기업 성장을 분명히 막을듯하며 이커머스 사업 특성 상 물류 능력은 아주 중요한데 중국 기업들은 아직 아메리카 대륙에서 다른 기업들보다 물류 능력이 좋지가 않습니다.

그렇다면 매크로 경제가 살아나고 라틴아메리카의 소비 성장성을 고려하면 라틴아메리카 1위 전자상거래 업체인 메르카도리브레의 투자 매력도는 아주 높습니다. MELI는 이커머스 이외에도 물류, 광고, 핀테크, 투자, 대출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커머스 산업 성장이 둔화된다 해도 성장률 둔화 리스크가 적어 이커머스 기업 중에서는 MELI가 괜찮아 보입니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우버(UBER)

외식, 여행, 레저와 같은 서비스 소비 부문은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비대면 기술을 받아들여야 했고 그 결과로 강한 디지털 역량을 가진 기업들이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는 없어졌지만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고 배달을 시켜 먹는 것에 익숙해졌고 서비스 기업들은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버는 모빌리티(차량 공유 서비스), 딜리버리(음식 배달 서비스), 플레이트폼(광고와 금융서비스 연계) 사업을 하는 회사인데요. 핵심 사업인 모빌리티와 딜리버리가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24년 1분기 실적에서 예상치 못한 손실로 조정을 받고 있는 중이지만 미국 내에서 경쟁자인 Lyft보다 사업 규모적인 면에서 훨씬 크다는 점과 식료품, 광고, 라스트마일 물류, 기업용 솔루션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성장성을 고려하면 여전히 우버의 주가 상승 확률은 높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소비재 중에서도 경기재, 이커머스, 서비스 산업의 대표 기업들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고물가 현상으로 소비재 기업들에게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투자하기에 괜찮은 기업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잠잠해지면 분명히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이 향상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 조금씩 분할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글 마치겠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정보는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회사명:에임리치 주식회사 | 대표:김덕용 | 주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282 (관양동810) 금강펜테리움IT타워 B동 1115호 | 전화:1577-0471 | 개인정보관리책임자:김덕용
사업자등록번호:180-86-01032
 | 통신판매업번호:제 2020-안양동안-0818호 

CopyrightⓒAIM RI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