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드우드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테슬라의 독점이 이어지고 있고, 전기차 시장 경쟁은 가속화가 진행 중입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Non Tesla) 진영의 진행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캐즘' 영역에 진입한 전기차 시장
초기 혁신적인 사람들이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받아들인 얼리 어답터들이 제품을 모두 구매하고 대중으로 이어지는 경계를 보통 '캐즘' 영역이라고 부릅니다.
지금 순수 전기차를 사는 사람들은 초기 시장에 발 빠르게 진입한 분들이고, 대중은 시장에 진입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거리에는 내연기관이나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부분입니다.
자동차 가격, 유지 비용, 충전 비용, 인프라를 고려했을 때,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단지 기존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현재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와 함께 중국 기업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가장 큰 경쟁사는 레거시 기업이 아닌 중국 기업입니다. 그들이 전략은 빠른 모방과 행동력입니다.
전기차보다 중요한 기술, 자율주행
시간이 지나면 전기차는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만들 수 있지만, 자율주행 기술은 아무나 만들지 못합니다. 자율주행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만 개의 GPU를 포함한 슈퍼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실제 주행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자율주행 기술은 테슬라 FSD Beta v12.3입니다. 당장 '로보택시' 서비스를 해도 될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북미에서 광범위하게 배포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를 따라 하는 중국 기업은 니오와 리오토입니다. 니오는 테슬라 FSD처럼 NOP+(Navigate on Pilot Plus)에 대한 20,000명의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모든 자동차 소유자에게 배포되기 전 마지막 테스트입니다.
테슬라는 현재 약 40만 명의 FSD Beta 테스터가 있습니다. 니오도 같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중국 내 300개 매장에서 시승 이벤트를 통해 NOP+를 경험하게 한 뒤 판매할 계획입니다. 현재 NOP+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입니다.
테슬라 vs Non-Tesla 엔비디아 연합
테슬라는 리튬 정제 사업, 배터리 개발 및 대량 생산, 혁신적인 자동차 생산, 에너지 생성 및 저장, 엔비디아 GPU와 슈퍼 컴퓨터 도조를 통한 AI 데이터 센터 구축 등 에너지 생태계 전환과 전기차, 자율주행에 필요한 모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4680 배터리 대량 생산에 성공하면서 올해 사이버트럭 20만 대 이상 생산도 가능해졌습니다. 지금은 가속 컴퓨팅 능력에 집중하고 FSD 기술 개발과 옵티머스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반면 Non-테슬라 기업들은 스스로 기술을 만들기보다는 '엔비디아'에게 의존합니다. 엔비디아 플랫폼이 없으면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업체는 소프트웨어 없는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BYD, 루시드, 볼보, 벤츠 등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와 딥루트, 페가수스 등 자율주행 스타트업도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키텍처를 사용합니다. 모든 것을 직접 만드는 테슬라와 엔비디아 기술을 사 오는 자동차 제조업체 중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투자 인사이트
테슬라는 AI를 만들기 위해 실제 주행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엔비디아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젠슨 황 CEO는 모든 곳에서 시뮬레이션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기차는 테슬라와 중국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반면, 자율주행 기술은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구도로 나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는 한계가 있고, 소프트웨어는 한계가 없습니다.
결국 글로벌 시가총액 1, 2위는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다툴 것입니다. 현재는 엔비디아가 전 세계에 인프라를 깔며 앞서나가고 있지만, 테슬라의 AI 매출이 인식되는 순간부터 진정한 경쟁이 시작됩니다.
위 정보는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레드우드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테슬라의 독점이 이어지고 있고, 전기차 시장 경쟁은 가속화가 진행 중입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Non Tesla) 진영의 진행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캐즘' 영역에 진입한 전기차 시장
초기 혁신적인 사람들이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받아들인 얼리 어답터들이 제품을 모두 구매하고 대중으로 이어지는 경계를 보통 '캐즘' 영역이라고 부릅니다.
지금 순수 전기차를 사는 사람들은 초기 시장에 발 빠르게 진입한 분들이고, 대중은 시장에 진입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거리에는 내연기관이나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부분입니다.
자동차 가격, 유지 비용, 충전 비용, 인프라를 고려했을 때,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단지 기존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현재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와 함께 중국 기업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가장 큰 경쟁사는 레거시 기업이 아닌 중국 기업입니다. 그들이 전략은 빠른 모방과 행동력입니다.
전기차보다 중요한 기술, 자율주행
시간이 지나면 전기차는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만들 수 있지만, 자율주행 기술은 아무나 만들지 못합니다. 자율주행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만 개의 GPU를 포함한 슈퍼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실제 주행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자율주행 기술은 테슬라 FSD Beta v12.3입니다. 당장 '로보택시' 서비스를 해도 될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북미에서 광범위하게 배포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를 따라 하는 중국 기업은 니오와 리오토입니다. 니오는 테슬라 FSD처럼 NOP+(Navigate on Pilot Plus)에 대한 20,000명의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모든 자동차 소유자에게 배포되기 전 마지막 테스트입니다.
테슬라는 현재 약 40만 명의 FSD Beta 테스터가 있습니다. 니오도 같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중국 내 300개 매장에서 시승 이벤트를 통해 NOP+를 경험하게 한 뒤 판매할 계획입니다. 현재 NOP+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입니다.
테슬라 vs Non-Tesla 엔비디아 연합
테슬라는 리튬 정제 사업, 배터리 개발 및 대량 생산, 혁신적인 자동차 생산, 에너지 생성 및 저장, 엔비디아 GPU와 슈퍼 컴퓨터 도조를 통한 AI 데이터 센터 구축 등 에너지 생태계 전환과 전기차, 자율주행에 필요한 모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4680 배터리 대량 생산에 성공하면서 올해 사이버트럭 20만 대 이상 생산도 가능해졌습니다. 지금은 가속 컴퓨팅 능력에 집중하고 FSD 기술 개발과 옵티머스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반면 Non-테슬라 기업들은 스스로 기술을 만들기보다는 '엔비디아'에게 의존합니다. 엔비디아 플랫폼이 없으면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업체는 소프트웨어 없는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BYD, 루시드, 볼보, 벤츠 등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와 딥루트, 페가수스 등 자율주행 스타트업도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키텍처를 사용합니다. 모든 것을 직접 만드는 테슬라와 엔비디아 기술을 사 오는 자동차 제조업체 중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투자 인사이트
테슬라는 AI를 만들기 위해 실제 주행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엔비디아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젠슨 황 CEO는 모든 곳에서 시뮬레이션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기차는 테슬라와 중국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반면, 자율주행 기술은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구도로 나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는 한계가 있고, 소프트웨어는 한계가 없습니다.
결국 글로벌 시가총액 1, 2위는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다툴 것입니다. 현재는 엔비디아가 전 세계에 인프라를 깔며 앞서나가고 있지만, 테슬라의 AI 매출이 인식되는 순간부터 진정한 경쟁이 시작됩니다.
위 정보는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