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드우드입니다.
ChatGPT 이후 생성형 AI와 같은 수익을 창출하는 소프트웨어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엔비디아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 알아보죠.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모든 생산성 앱에 GPT-4 기반 생성형 AI를 탑재하여 문서를 AI가 대부분 작성하는 것입니다. 기업용 라이선스 보유자는 월 30달러입니다.
이제 문서의 대부분은 AI가 작성하고, 사람은 고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원래 글쓰기라는 것은 쓰는 것보다 고치는 것이 훨씬 어려운 일이죠. 이 부분은 AI가 할 수 없기 때문에 기본 초안을 AI가 하면서 시간을 절약합니다.
당연히 데이터가 저장된 클라우드에서 문서, 이미지 등을 찾아내거나 직접 만들고, 데이터까지 분석합니다. 개발자는 시간을 아끼는 것이 중요하고, 대부분의 개발자가 30달러를 지불하겠죠.
이 코파일럿 소프트웨어 하나로 세계 2위 시가총액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치가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프트웨어 하나 만들어서 삼성전자급 매출과 이익이 생긴 것입니다.
구글의 반격 시작
구글은 늘 저평가죠. 24년 PER은 18배로 시장 수익률 정도입니다. 구글은 엔비디아나 테슬라보다는 늦게 움직이지만, AI 기업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Google Cloud Next 23은 직접 AI를 만들고 사용하는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생성형 AI의 유니콘 기업의 70%가 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최적의 장소라고 볼 수 있죠.
초반에는 기술 개발에 전념했지만, 이제는 돈을 벌기 위한 준비가 거의 끝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코딩할 때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제품을 공개한 것이죠.
구글 버전 Copilot은 한 달 30달러로 MS와 동일합니다. 구글의 모든 앱에서 사용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모든 초안 작성이 가능합니다.
엔비디아 GPU 무한 수요
생성형 AI를 훈련하기 위해 엔비디아 GPU는 필연적입니다. 구글, MS, 테슬라, 대부분의 AI 스타트업은 엔비디아 GPU를 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가격은 끝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기존 GPU는 A100이었는데, 3배 빠른 H100 출시 후, 매출과 수요는 급증했습니다. 올해 H100은 55만 개가 팔릴 예정이고, 내년에는 250~300만 개가 팔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려 4배 이상 성장할 예정이고, 주가에는 반영되었습니다.
게다가 H100으로 만든 슈퍼컴퓨터가 다음 달 발표되는데, A100으로 만든 슈퍼컴퓨터보다 무려 추론 성능이 30배 좋다고 합니다.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GPU 성능은 정말 볼 때마다 놀랍습니다.
자본력이 뛰어난 빅 테크는 엔비디아 GPU 구매에 큰 문제가 없지만, 작은 스타트업은 비싼 엔비디아 GPU를 대량으로 살 능력이 부족하죠. 결국 자본으로 인한 기술 격차는 더 벌어지는 셈입니다.
마치며
이처럼 테크 기업은 생성형 AI를 접목해 돈을 버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기존 시가총액의 20% 이상 증가할 수 있고, 이제는 생성형 AI가 없으면 업무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기업은 이제 인재를 뽑을 때 AI를 제대로 쓰지 못하면 뽑지 않습니다. AI의 활용을 통해 기본 코드를 빠르게 작성하고, 창의성 있게 마무리하는 것이 기업이 바라는 능력입니다. 본격적인 AI 전쟁은 시작했습니다.
위 정보는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레드우드입니다.
ChatGPT 이후 생성형 AI와 같은 수익을 창출하는 소프트웨어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엔비디아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 알아보죠.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모든 생산성 앱에 GPT-4 기반 생성형 AI를 탑재하여 문서를 AI가 대부분 작성하는 것입니다. 기업용 라이선스 보유자는 월 30달러입니다.
이제 문서의 대부분은 AI가 작성하고, 사람은 고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원래 글쓰기라는 것은 쓰는 것보다 고치는 것이 훨씬 어려운 일이죠. 이 부분은 AI가 할 수 없기 때문에 기본 초안을 AI가 하면서 시간을 절약합니다.
당연히 데이터가 저장된 클라우드에서 문서, 이미지 등을 찾아내거나 직접 만들고, 데이터까지 분석합니다. 개발자는 시간을 아끼는 것이 중요하고, 대부분의 개발자가 30달러를 지불하겠죠.
이 코파일럿 소프트웨어 하나로 세계 2위 시가총액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치가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프트웨어 하나 만들어서 삼성전자급 매출과 이익이 생긴 것입니다.
구글의 반격 시작
구글은 늘 저평가죠. 24년 PER은 18배로 시장 수익률 정도입니다. 구글은 엔비디아나 테슬라보다는 늦게 움직이지만, AI 기업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Google Cloud Next 23은 직접 AI를 만들고 사용하는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생성형 AI의 유니콘 기업의 70%가 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최적의 장소라고 볼 수 있죠.
초반에는 기술 개발에 전념했지만, 이제는 돈을 벌기 위한 준비가 거의 끝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코딩할 때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제품을 공개한 것이죠.
구글 버전 Copilot은 한 달 30달러로 MS와 동일합니다. 구글의 모든 앱에서 사용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모든 초안 작성이 가능합니다.
엔비디아 GPU 무한 수요
생성형 AI를 훈련하기 위해 엔비디아 GPU는 필연적입니다. 구글, MS, 테슬라, 대부분의 AI 스타트업은 엔비디아 GPU를 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가격은 끝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기존 GPU는 A100이었는데, 3배 빠른 H100 출시 후, 매출과 수요는 급증했습니다. 올해 H100은 55만 개가 팔릴 예정이고, 내년에는 250~300만 개가 팔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려 4배 이상 성장할 예정이고, 주가에는 반영되었습니다.
게다가 H100으로 만든 슈퍼컴퓨터가 다음 달 발표되는데, A100으로 만든 슈퍼컴퓨터보다 무려 추론 성능이 30배 좋다고 합니다.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GPU 성능은 정말 볼 때마다 놀랍습니다.
자본력이 뛰어난 빅 테크는 엔비디아 GPU 구매에 큰 문제가 없지만, 작은 스타트업은 비싼 엔비디아 GPU를 대량으로 살 능력이 부족하죠. 결국 자본으로 인한 기술 격차는 더 벌어지는 셈입니다.
마치며
이처럼 테크 기업은 생성형 AI를 접목해 돈을 버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기존 시가총액의 20% 이상 증가할 수 있고, 이제는 생성형 AI가 없으면 업무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기업은 이제 인재를 뽑을 때 AI를 제대로 쓰지 못하면 뽑지 않습니다. AI의 활용을 통해 기본 코드를 빠르게 작성하고, 창의성 있게 마무리하는 것이 기업이 바라는 능력입니다. 본격적인 AI 전쟁은 시작했습니다.
위 정보는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