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핫이슈]수년간 비밀리에 비트코인을 채굴한 부탄

안녕하세요, 미래화폐입니다.

부탄이 수년간 비트코인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채굴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탄의 비밀스러운 비트코인 채굴

4월 30일 Forbes는 히말라야 동부에 위치한 부탄에서 수년 동안 비트코인 채굴 작업 운영을 위해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 약 5,000달러일 때부터 채굴을 시작하여 최소 3년 이상 비트코인 채굴에 관여했으며, 부탄 내 채굴공장 위치, 채굴 수량 등 상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Forbes 보고서는 부탄이 암호화폐 채굴기업인 Bitdeer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itdeer 투자자에 따르면 2024년 3분기에 완공 예정인 550MW 규모의 채굴센터에 부탄에서 100MW 전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이유

부탄이 비트코인 채굴을 하는 주된 이유는 국가가 보유한 방대한 자원과 수많은 지역 강에서 생성되는 수력 발전 때문입니다.

부탄의 국내 총생산(GDP)의 30%가 재생에너지일 정도로 적은 인구수에 비해 엄청난 수력 발전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탄은 미국과 비슷한 1인당 전기 생산량을 생산하며, 실제 발전량의 75%를 인도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출하지 못하는 전기는 그대로 사라져 버리게 되는데, 이를 활용하기 가장 좋은 것이 비트코인 채굴입니다.

다른 국가에서 전기 수요가 있을 때는 직접 수출하고, 수요가 없을 때는 남은 전기를 비트코인 채굴하여 재생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나라 엘살바도르

부탄보다도 먼저 비트코인 채굴에 국가 차원의 전력을 사용한 것이 엘사바도르입니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에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국가 법정화폐로 지정한 나라입니다.

지금도 국가적 차원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있으며, 화산 지열로 비트코인을 채굴하며 인근을 '비트코인 도시'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채굴은 시작이며, 부탄도 엘살바도르의 모습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치며

전기를 가치를 가진 재화로 바꿀 수 있는 비트코인은 혁신적인 발명품입니다. 앞으로 부탄처럼 남은 에너지를 활용하여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국가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도 버려지는 전기로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면 늘어가는 국가채무를 감당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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