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핫이슈]비트코인이 1억을 돌파한 역사적인 날

안녕하세요, 레드우드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억을 넘었습니다. 이제 '1사토시 = 1원'이 성립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이클에 1억을 넘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빨리 도달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현물 ETF가 만든 엄청난 수요

현물 ETF 승인 이후 블랙록은 20만 개 비트코인을 매수했습니다. 블랙록뿐만 아니라 현물 ETF를 운용하는 기관의 매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비트코인 반감기 이전에 전고점을 돌파한 적은 없었습니다. 반감기와 현물 ETF가 겹치면서 전고점을 돌파했는데, 실제로는 반감기 이후 6개월 뒤부터 가장 큰 상승장이 있었습니다.

블랙록과 같은 기관이 가장 먼저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일반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현금 대신 보유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달러 가치 훼손을 방어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자산이 비트코인이기 때문입니다.

현물 ETF를 위한 매수가 끝날 때 첫 번째 상승의 조정이 시작되고, 그다음 상승은 일반 기관, 비트코인을 잘 몰랐던 사람들까지 모두 시장에 참여할 때 발생할 것입니다.


MSTR 마이클 세일러의 전망

마이클 세일러는 이렇게 오른 가격에서도 12,000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습니다. 가격과 변동성 상관없이 꾸준히 매수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이 결국 가장 좋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금의 시총을 이길 것이라고 말하면서 "비트코인은 금의 위대한 속성은 모두 가지고 있지만, 단점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비트코인은 금과 달리 국경을 초월해 빠르게 가치를 전달할 수 있고, 4년을 주기로 일정하게 공급이 감소하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앙에서 통제하지도 않기 때문에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마이클 세일러는 앞으로 10년 동안은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소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블랙록과 같은 '기관 채택', '라이트닝 네트워크 폭발', '거시경제 역풍' 등이 있습니다.


이번 비트코인 상승장은 언제까지일까?

이번 상승장은 최소 2025년 말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지금은 현물 ETF 효과가 엄청났지만, 2025년에는 금리 인하와 유동성이 공급되면서 대중들의 수요가 상승장을 만들 것입니다.

2억, 3억, 5억, 10억 등 모두의 뷰는 다르지만, 상승장이 있을 것이라는 관점은 모두가 동일합니다. 지금은 팔고 싶은 사람은 없고 사고 싶은 사람만 많은 시기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이 올라도 결국 지난 하락장처럼 70~80% 폭락할 것입니다. 저는 다음 하락장 바닥이 가격이 이전 고점인 7만 달러 전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승장에선 탐욕을 줄이고 매도 계획을 세워야 하며, 탐욕이 극에 달했을 때는 하락장을 준비하며 다음 상승장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 관점에선 가장 큰 '3 파동'을 위한 조정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마치며

투자 시장에서는 '확신'을 가진 사람이 돈을 벌고, 비관적인 사람이 돈을 잃습니다. 얼마나 많은 비관을 무시하고 자신의 원칙대로 투자할 수 있는지가 성공을 결정합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음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후회보다는 과거 자신의 선택에서 교훈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회는 매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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