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핫이슈]비트코인, 6,000만원 돌파

안녕하세요. 투자 쉽게 하자, 김피비입니다. 

결국 어마어마한 투기심리로 인해 비트코인이 6,000만원을 돌파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정말 장난 아닌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왜 오른 걸까.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1) 단기적인 유동성 증가 2) 투기심리와 투기자본 유입 3) 현물 ETF 기대감 4) 국채금리 하락 5) 자산시장 상승 둔화 등이다.


일단 전반적으로 경제에 글로벌 유동성이 약간 늘어났다. 어디로 갈지 고민이던 돈들이 비트에 쏠린 상황. 여기에 현물 ETF 기대감으로 선물옵션을 통해 투자되는 자금들이 급증하면서 시세가 크게 올랐다.


게다가 가파르게 오르던 미국주식이 상승추세가 둔화됐고, 갈 곳 잃은 투자금들이 그간 조용했던 비트코인으로 쏠리는 모습이다. 실제로 언론에 비트코인 상승이 언급된지 꽤나 오래 됐었으니까.

최근 국채금리 또한 하락하고 있다.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시장이 하락하고, 국채금리가 하락하면 시장이 상승하는 단기 트렌드를 보였었는데, 최근에 국채금리가 떨어지니 시장 또한 오르는 추세. 그런데 미국주식은 워낙 많이 올랐으니까 비트로 쏠리는 모습이다.


나는 방송에서 자주 '비트코인 10,000달러가 결국 깨질 것'이라고 얘기했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내 방송에서 의견에 변함은 없는지 궁금해서 들어오기도 하고, 상승하는 데 왜 현금보유 하라고 했냐며 한탄하기도 했다.


나는 팩트로만 시장을 판단한다. 팩트로 인한 판단은 잠깐동안 바보처럼 보일 수 있어도 결국 장기간 돈을 벌어준다. 

통화량이 늘면 비트코인도 오르고, 통화량이 줄면 비트코인도 하락한다. 이건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팩트이자 진리다. 아직도 반감기가 비트코인 가격을 움직인다고 믿는 사람들은 '실제' 대신 '허상과 소문'을 믿는 것과 다름이 없다. 


당연히 공급량의 감소가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지만, 투자자산은 '수요'가 제일 중요하다. 일단 사람들이 사줘야 가격이 오른다. 그런데 통화량이 감소하고 유동성이 메마르면 투자시장에 들어올 돈이 없어진다. 그러니 비트코인도 빠지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현재 통화량은 전년동기대비 기준 아주 경미하게 늘어났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통화량 증가 추세에 비해 너무 지나친 수준으로 올랐다. 그만큼 버블이 생긴 것이다.


가격은 때때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 사람들의 기대감이나 실망감이 가격에 담기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이 폭등하는 오늘날과 같은 때가 가장 데이터적인 관점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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