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드우드입니다.
올해는 뱅크런 외엔 큰 이슈 없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도, 주식 시장도 변곡점을 맞이하면서 하락할 준비를 하고 있는 시점에 올해 비트코인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언제 될 것인가?
저는 내년까지 미뤄지다가 24년 상반기에 승인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BlackRock, Invesco, Fidelity, Franklin Templeton, Global X, ARK Invest 등이 신청했습니다.
기관들이 비트코인에 간접 투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GTBC(Grayscale Bitcoin Trust)가 연초보다 3배 이상 폭등했고, 특히 기관투자자 매수세가 매우 거세졌습니다.
실물 비트코인과 GTBC의 가격 차이를 나타낸 지표인 할인율이 -17%를 기록했다는 것은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뜻이고,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기 전에 매집한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1BTC당 1,000GTBC입니다. 현재 GTBC는 현물 비트코인으로 환매가 불가능한데, 현물 ETF가 출시되면 현물 환매가 가능해져 할인율에 대한 시세 차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블랙록 CEO가 언급한 비트코인의 가치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헷지, 개별 국가 이슈 헷지, 통화 가치 하락 방어입니다. 즉, 인플레이션과 전쟁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7월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직후, 비트코인은 디지털 황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미 금을 대체하고 있고, 거래소는 암호화폐 매수와 매도 스프레드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ETF가 꼭 필요하다고 했죠.
경제가 불안한 신흥국이라면 화폐 가치 하락 우려가 매우 크기 때문에 비트코인이나 실물 자산의 보유 비중을 높여야 하지만, 선진국 투자자는 자산을 주식과 부동산, 비트코인에 분배해야 합니다.
이미 비트코인의 가치를 이해한 투자자는 거래소가 아닌 개인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모두 옮기고 있고, 여전히 탐욕에 빠진 투자자만 거래소에서 트레이딩을 하며 돈을 잃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상승 촉매제
올해 비트코인은 2배 이상 올랐습니다.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례적인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하락이 있었지만, 시장은 회복될 것으로 예측하며 일부 자산들은 몇 배씩 오르기도 했죠.
올해 미국 뱅크런 사태가 있었습니다. 그 촉매제는 급격한 금리 상승이었고, 도미노 효과로 이어질 수도 있었죠. 이럴 때마다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미 뱅크런이 발생하면 비트코인을 산다는 생각이 퍼졌습니다. 심리적으로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위기 발생 시 안전 자산으로 인식할수록 가격은 더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반감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반감기가 진행될 때마다 채굴되는 비트코인은 반으로 줄어들죠. 이번 반감기에는 131만 BTC가 채굴될 예정입니다.
공급이 감소하고 희소성이 올라간다는 것은 굉장히 큰 촉매제죠. 기대감은 시간이 다가올수록 커지고, 누구나 알고 있더라도 결국 가격에 반영될 것입니다.
마치며
NH투자증권 자료를 보면, 반감기 후 1년간 비트코인은 최대 700%까지 올랐습니다. 반감기 전후에는 큰 가격 변동이 없다가 향후 1~2년 간 엄청나게 오르는 현상을 볼 수 있었죠.
결국 수요와 공급입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 약간씩 시기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결국 모두가 비트코인을 살 만큼 수요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시기는 올 수밖에 없습니다.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위 정보는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레드우드입니다.
올해는 뱅크런 외엔 큰 이슈 없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도, 주식 시장도 변곡점을 맞이하면서 하락할 준비를 하고 있는 시점에 올해 비트코인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언제 될 것인가?
저는 내년까지 미뤄지다가 24년 상반기에 승인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BlackRock, Invesco, Fidelity, Franklin Templeton, Global X, ARK Invest 등이 신청했습니다.
기관들이 비트코인에 간접 투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GTBC(Grayscale Bitcoin Trust)가 연초보다 3배 이상 폭등했고, 특히 기관투자자 매수세가 매우 거세졌습니다.
실물 비트코인과 GTBC의 가격 차이를 나타낸 지표인 할인율이 -17%를 기록했다는 것은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뜻이고,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기 전에 매집한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1BTC당 1,000GTBC입니다. 현재 GTBC는 현물 비트코인으로 환매가 불가능한데, 현물 ETF가 출시되면 현물 환매가 가능해져 할인율에 대한 시세 차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블랙록 CEO가 언급한 비트코인의 가치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헷지, 개별 국가 이슈 헷지, 통화 가치 하락 방어입니다. 즉, 인플레이션과 전쟁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7월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직후, 비트코인은 디지털 황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미 금을 대체하고 있고, 거래소는 암호화폐 매수와 매도 스프레드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ETF가 꼭 필요하다고 했죠.
경제가 불안한 신흥국이라면 화폐 가치 하락 우려가 매우 크기 때문에 비트코인이나 실물 자산의 보유 비중을 높여야 하지만, 선진국 투자자는 자산을 주식과 부동산, 비트코인에 분배해야 합니다.
이미 비트코인의 가치를 이해한 투자자는 거래소가 아닌 개인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모두 옮기고 있고, 여전히 탐욕에 빠진 투자자만 거래소에서 트레이딩을 하며 돈을 잃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상승 촉매제
올해 비트코인은 2배 이상 올랐습니다.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례적인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하락이 있었지만, 시장은 회복될 것으로 예측하며 일부 자산들은 몇 배씩 오르기도 했죠.
올해 미국 뱅크런 사태가 있었습니다. 그 촉매제는 급격한 금리 상승이었고, 도미노 효과로 이어질 수도 있었죠. 이럴 때마다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미 뱅크런이 발생하면 비트코인을 산다는 생각이 퍼졌습니다. 심리적으로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위기 발생 시 안전 자산으로 인식할수록 가격은 더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반감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반감기가 진행될 때마다 채굴되는 비트코인은 반으로 줄어들죠. 이번 반감기에는 131만 BTC가 채굴될 예정입니다.
공급이 감소하고 희소성이 올라간다는 것은 굉장히 큰 촉매제죠. 기대감은 시간이 다가올수록 커지고, 누구나 알고 있더라도 결국 가격에 반영될 것입니다.
마치며
NH투자증권 자료를 보면, 반감기 후 1년간 비트코인은 최대 700%까지 올랐습니다. 반감기 전후에는 큰 가격 변동이 없다가 향후 1~2년 간 엄청나게 오르는 현상을 볼 수 있었죠.
결국 수요와 공급입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 약간씩 시기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결국 모두가 비트코인을 살 만큼 수요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시기는 올 수밖에 없습니다.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위 정보는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