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핫이슈]비트코인 반감기가 오고 있다

안녕하세요, 레드우드입니다.


비트코인 시장은 조용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용할 때, 자산을 모아가기 가장 좋죠. 하지만, 오랫동안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정체된 암호화폐 시장

비트코인은 15,000달러까지 하락한 뒤, 2배 반등했고, 현재 2만 달러 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하락과 상승 의견으로 나뉘어 정체 기간이 길어지고 있죠.

자산은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을수록 가격은 오릅니다. 워낙 소수의 사람이 비트코인 대부분을 보유했기 때문에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과 반감기가 다가올수록 가격은 다시 오를 것이라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어요.

정답은 없습니다. 비트코인을 소유한 모든 사람에게 의견을 물어볼 수 없기 때문이죠. 특히 개인의 의견은 의미가 없고 고래들의 생각을 알아야 하지만, 방법은 없죠.

작년처럼 거래소와 회사들이 파산하는 소식도 없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은 잠잠합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도 연기되고 있어서 지금은 조용히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입니다.



반감기가 다가온다

비트코인 다음 반감기는 200일 남았습니다. 200일 뒤에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니고, 공급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요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는 뜻이죠.

가격이 오르는 정확한 시기는 모릅니다. 반감기를 포함해 시장 상황이 돈이 풀리는 방향으로 흘러가야 비트코인 가격은 오를 겁니다. 시장에 돈이 풀리면, 각 섹터 대장 자산에 돈이 몰리기 때문이죠.

투자는 항상 여러 가지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한 가지 지표로 가격이 움직이는 경우는 없죠. 반감기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유동성과 사용 가치를 분석해야 합니다.


투자 구루들의 말을 들어보자

피터 린치는 가장 수익이 컸던 종목은 보유한 지 3~4년 된 종목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저렴하고 가치가 상승할 주식을 미리 매수하고 몇 년을 기다렸던 것이죠.

제가 늘 말하는 원칙 중 하나는, 자산 가격이 가치 대비 저렴한 것과 가격이 오르는 것과는 별개의 논리라는 것입니다. 지금 비트코인이 싸다고 해서 가격이 오르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장기투자가 왜 장기투자일까요? 미래에 지금보다 더 가치 있게 변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 언제 가격이 오를지 모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유하면서 기다려야 된다는 겁니다.

적어도 5년~10년 이상 보유할 마음이 없다면, 절대 사면 안 됩니다. 그때는 단기 매매를 하는 고수를 찾아 배우고, 그 방법대로 투자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치며

저는 지금보다 가치가 올라가는 자산을 찾는 것을 좋아합니다. 성공 확률도 가장 높죠. 각자 자신이 공부한 자산이 있을 겁니다. 확신이 있다면, 이렇게 횡보할 때 더 모아 다음 상승장이 올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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