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종목소개]리도파이낸스가 디파이 1위 먹은 이유

안녕하세요. 투자 쉽게 하자, 김피비입니다.


요새 디파이 붐이 많이 죽었습니다. 디파이에 대한 뜨거웠던 열기도 많이 줄어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저는 여전히 유튜브나 에임리치의 콘텐츠들을 통해서 디파이의 전망은 장기적으로 밝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디파이 개별코인에 대한 분석을 원하는 분들이 워낙 많이 계셔서, 한 번 리도 파이낸스에 대해서 간단하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도 파이낸스가 뭐지?

리도 파이낸스는 혜성처럼 등장해서 단숨에 디파이 시장 1위를 차지해버린 대표적인 디파이 플랫폼입니다. 리도는 코인의 유동성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주는데요.

예를 들어, 내가 리도파이낸스에 이더리움을 맡기면 리도에서 이더리움을 맡아주고 대신 stETH 토큰을 제공합니다. 내가 맡긴 이더리움을 담보하는 새로운 코인을 주는 것이죠.

그리고 이 stETH를 이용해 또다른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도 있고, 매도하여 현금화를 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가 은행에 예금(ETH)하려고 돈을 맡긴 뒤에 잔액증명서(stETH)를 받으면, 그 잔액증명서를 이용해 또다시 다른 플랫폼에서 스테이킹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리도의 장점은?

(리도파이낸스에서 이더리움을 맡기고 얻을 수 있는 stETH의 시가총액은 10조원이 넘는다. 거래소에서도 코인처럼 거래가 가능하다)

역시 리도파이낸스의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유동성이라고 할 수 있겠죠. 다른 디파이 플랫폼은 주로 수익을 창출하는 데에 집중했다면, 리도파이낸스는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보통 에이브와 컴파운드는 내가 코인을 맡기고 다른 사람에게 이자를 받는 느낌이라면, 리도는 내가 코인을 맡기고 이자를 받으면서도 그 맡긴 코인을 보증하는 또다른 코인을 주는 개념입니다.

그러다보니 또다른 코인(stETH)을 이용해서 매수, 매도를 통해 수익을 낼 수도 있고, 아니면 stETH를 또다시 다른 플랫폼에 예치해서 추가 스테이킹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게 됩니다.


다른 디파이와 차이점은?

대중적으로 유명한 디파이 플랫폼인 에이브와 컴파운드의 경우, 마치 예금자와 대출자를 중개해주는 플랫폼의 기능을 합니다. 즉, 각자 돈 빌리고, 빌려주고 싶은 사람을 연결해주는 것이죠.

게다가 내가 컴파운드 플랫폼에서 어떤 다른 사람에게 내 코인을 대출해줬을 경우, 당연히 대출해준 코인은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리도는 그게 가능한 겁니다.


지원하는 암호화폐는?

리도의 사이트를 방문해보면 현재 작성일 기준으로 스테이킹이 가능한 종목은 이더리움, 폴리곤, 솔라나 등 총 세 종목입니다. 

대중적이고, 안정적이면서, 검증된 종목들을 위주로 스테이킹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이전엔 쿠사마, 폴카닷 등의 다른 종목도 지원했었거든요. 해서 여건에 따라서 지원되는 암호화폐가 매번 상이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은 왠만하면 계속 지원해줄 것 같습니다.


마치며

암호화폐 시장은 다른 산업에 비해 발전하는 속도가 훨씬 빠른 것 같습니다. 정말 공부를 몇 달만 안 해도 빠르게 뒤쳐지는 시장이죠. 대신 그만큼 큰 수익의 기회도 여전히 많고요.

그러니 에임리치와 같은 전문성 있는 회사에서 꾸준히 정보의 도움을 받아야겠죠? 오늘은 살짝 홍보 겸 저희를 어필해봤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위 정보는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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