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종목소개]카르다노(ADA)_30억 명을 담겠다

카르다노(ADA) 코인이란?

에이다(ADA)는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용자가 제삼자의 중개 없이도 안전하게 가치 교환할 수 있는 디지털 코인으로, 모든 거래가 카르다노 블록체인에 영구적이며 안전, 투명하게 기록됩니다.

카르다노(Cardano)는 이더리움을 대체할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거론되기도 하는데요, 여기서 에이다(ADA)는 카르다노의 기본 토큰이 돼요.

즉, 에이다는 카르다노의 디지털 통화고, 카르다노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보다 상위개념이며, 에이다는 카르다노 플랫폼에서 개발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서 사용된답니다.

(사진= 카르다노 생태계)

실제로 카르다노의 생태계는 정말 풍요로운데요. 단순히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인인 에이다가 전부가 아니라, 에이다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로 NFT나 게임만이 아닌, 지갑서비스, 탈중앙거래소(DEX), 페이먼트서비스, 대출서비스 등 정말 다양해요.


이슈

지난 18일(화요일), 카르다노(에이다)는 시총 삼대장 코인(BTC, ETH, BNB)의 연일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홀로 우뚝 솟았는데요. 

새해가 밝고 난 후, 최저가 대비 50% 이상의 폭등이었답니다. 물론 이만큼 급등한 데는 이유가 있어요. 

(사진= 선데이스왑 개발팀 트위터)

카르다노는 20일(목요일), 자신들의 야심 찬 프로젝트인 선데이스왑(SundaeSwap)을 정식 출시키로 했거든요 📢


순대(Sundae)냐 일요일(Sunday)이냐

발음대로 순대스왑, 선대스왑으로 불리기도 하는 선데이스왑은, 카르다노 네트워크 기반에서 제일 큰 탈중앙거래소(DEX)예요.

팬케이크스왑, 스시스왑처럼 음식을 주제로 한 귀여운 느낌을 강조한 것인데, ‘선데이 아이스크림’이 모토가 된 귀여운 스왑 거래소라고 보면 돼요.

또, 귀여운 것과 달리 기능이 꽤 좋은데요. 정한 규칙에 자동으로 마켓 사용이 가능한 ‘자동화 시장 메이커(AMM)’를 사용하며, ‘진짜’ 탈 중앙화된 곳에서 코인 교환 거래(스왑), 예치(스테이킹), 대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자신들의 로드맵 5단계를 밟아가는 데에 핵심 솔루션 11가지 중 하나인, 히드라(Hydra)를 바로 몇 달 안에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는데요.

만일, 히드라 업데이트가 성공하면 초당 최소 백만 개 거래를, 초당 최대 삼백만 개 거래를 가능케 하는 확장성을 지니게 될 거예요. 이는 확장성 업데이트 11개 중 하나일 뿐이고, 그중 다른 하나인, ‘블록 사이즈 증가(Block Size Increase)’는 이미 실행한 업데이트라고 😎

(사진= 11 ways Cardano will scale in 2022)

카르다노는 ‘30억 명 사용자가 사용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거대한 야망을 지니며 지난 6년간 느려도 꾸준한 개발을 이어온 발자취가 있기에, 남은 솔루션도 이뤄낼 거라는 신뢰가 있어요.

또한, 프로젝트팀이 문제를 인지하고, 유저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건 좋은 모습이겠죠.

최근에는 ‘CES 2022’에서 삼성전자 미국법인이 카르다노 기반 프로젝트인, 블록체인 기반 기후 솔루션 기업 ‘베르트리(Vertree)’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카르다노의 신뢰감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답니다.


앞으로의 행보

블록체인 2세대인 이더리움은 다음 발전 세대인 이더리움 2.0을 개발 중이에요. 이에, 블록체인 3세대라 불리는 카르다노와 이더리움 2.0 중, 누가 블록체인 생태계를 견인할지 관건인데요.

이더리움은 쉬운 코딩 언어로 시작해 개발자가 많지만, 대신 여러 에러를 안고 있습니다. 실례로 이더리움 창시자가 설립한 ‘더 다오(DAO)’ 해킹 사건은, 수십억의 부정 이동이 발생해 사용자의 신뢰를 잃는 성장통을 앓게 했더랬죠.


🐢거북이 vs 🐰토끼

카르다노는 이런 걸 방지하고자 튼튼한 블록체인 환경을 건설하기 위해 벽돌 하나하나를 정말 장인 정신으로 쌓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실 개발 속도가 꽤 느려요.

이는 실제로 정교한 코딩 언어를 사용한 데서 비롯되는데요.

하지만 그런데도 자신들의 로드맵을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모습에, 이더리움과 카르다노의 대결 구도는 마치 토끼와 거북이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앞으로 카르다노가 히드라(Hydra) 개발로 확장성을 구비하고,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사이드 체인(Side Chain)을 통해 카르다노 위에 손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된다면,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의 결말이 그대로 펼쳐질 수도 있겠어요.


프로젝트 핵심 인물

-Jeremy Wood - 공동 설립자

-Charles Hoskinson - 공동 설립자 / 이더리움 前 CEO

카르다노 프로젝트 개발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이더리움 재단의 CEO였어요. 하지만 이더리움 창업자들과 의견이 엇갈려 5개월 만에 떠났고, 이더리움 공동개발자와 함께 블록체인 기업 ‘IOHK’를 설립했죠.

이후 선보인 것이 바로 우로보로스(Ouroboros)라는 지분증명 채굴 방식을 도입한 메인넷(Mainnet), 카르다노인데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증명방식이 가진 에너지 소비량이 많다는 단점을 극복하며 출생한 것에서부터 볼 수 있듯이, 이더리움을 뛰쳐나온 찰스의 야망은 아름다운 비전이 되어 카르다노 프로젝트에 잘 반영되었어요.

그러니 앞으로 찰스가 그린 청사진대로 성장한다면야,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을 넘볼 날,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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