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닷컴 버블과 닮은 점

안녕하세요, 레드우드입니다.


1973년 브레튼우즈 체제가 붕괴하면서 금본위제가 폐지된 후, 지금까지 막대한 달러가 풀린지 50년 만에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과거의 사례와 현재를 비교하며 시장의 방향을 살펴보려고 노력 중인데요. 거의 10년 동안 상승했던 90년대에 닷컴 버블과 함께 마감했던 2000년과 지금은 유사한 점이 있어요.

지금보다 더 큰 위기가 정말 오는 것일까요?


과거와 유사한 점

기술주가 모여 있는 나스닥은 90년대 말 가장 강한 상승을 보였고, 2000년 1분기부터 2002년 4분기까지 20개월 정도 하락하면서 처음 위기로 돌아갔어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막대한 돈을 풀면서 10년간 상승장이 이어져 왔죠. 코로나 때문에 한 번 더 돈을 풀면서 엄청난 버블을 키웠고, 지금은 제자리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앞으로 과거 시장 평균 PER로 돌아가고, 더 이상 작은 버블도 없는 때로 가기까지는 역사적으로 18개월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어요. 적어도 2023~2024년까지는 하락 또는 횡보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닷컴 버블 당시와 유사한 지표

코로나 이후 기업들은 불필요한 직원을 고용했고, 현재 사상 최저 실업률을 보여주고 있죠.

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점에서 늘 위기가 발생했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어요.

닷컴 버블 당시 미국 대기업 해고당한 직원은 10만 명이 넘었어요.

지금은 메타 11,000명(13%), 트위터 3,700명(50%), 인텔 20%, 스냅 20%, 넷플릭스 450명, 로빈후드 30%, 스트라이프와 리프트 13%, 세일즈포스 2,000명, 아마존 10,000명 등 12만 명 수준입니다.

당장 해고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점점 실업률이 올라가겠죠.

가장 끔찍했던 시기는 물가, 금리, 실업률이 모두 높았던 80년대 초인데, 그때와 상황은 유사해지고 있습니다.


절대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위험한 생각은 ‘설마 이렇게 되겠어?’ 하는 것이죠.

가진 자산 가치가 하락하더라도 절대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가격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지만, 하락하는 시기에 어쩔 수 없이 판다면 영원히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워런 버핏의 첫 번째 원칙이 절대 잃지 않는 것이고, 두 번째 원칙은 첫 번째 원칙을 지키는 것이죠. 이 명제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꼭 자신의 투자 인생에 대입하셔야 합니다.


마치며

현재 증시는 기업들 실적에 따라 폭락하기도 하고, 반등하기도 합니다.

결국 장기적으로 이익이 늘어날 기업만 살아남게 될 것이고, 나머지 기업은 사라지거나 코로나 이전으로 모두 되돌아 가겠죠.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모두 단기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성공할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적어도 5년, 길게는 10년 이상을 바라보고 투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자의 자금 계획도 투자 기간에 맞춰 운용하시면, 충분히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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