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인데?

코로나 이후 이자도 싸고 빚내기도 쉬웠던 탓에 다들 대출을 많이 받았어요. 서울경제는 우리나라 전체 가계빚이 2,500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최근 금리가 빠르게 인상되고 있다는 점이 걱정되는 상황이에요.

이게 왜 걱정이야?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받아서 집도 사고 투자도 하고 물건도 샀죠. 근데 빚을 아직 갚지 못했다면 이제 계속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 부담도 커질 거에요.

이자 부담이 커지면 당연히 쓸 돈이 부족해지니 사람들이 물건도 덜 사게 될거고, 외식도 덜 하고, 여행도 덜 가게 되겠죠. 그럼 결국 사업체들이나 자영업자들이 먹고살기가 더 팍팍해지게 되는데요.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올라갈 예정이라 더 걱정이 되는 상황이에요.

너 그거 아니?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가 빚더미에요. 코로나 이후 돈이 많이 풀리니 너도나도 대출을 했는데요. 여기서 경기가 어려워질 것 같으면 부동산이나 주식도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져요. 가뜩이나 이자 내야되서 힘든데 내가 가진 주식이나 땅값도 떨어진다면.. 더 힘들겠죠?

특히 작년에 영끌에 빚투한 사람들에게는 적신호가 켜졌어요. 이자는 갈수록 더 부담되는데 주식이나 부동산은 계속 떨어져서 2배로 힘들게 생긴 상황이거든요.

알아야 될 것은?

이렇게 갈수록 먹고살기가 팍팍해질 때는 달러나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커져요. 누구라도 내 자산을 지키고 싶거든요. 안그래도 이미 금과 달러 등의 안전자산은 작년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어요.

앞으로 당분간 금리를 계속 빠르게 올릴 전망이라 만약 대출을 많이 받았다면 꼭 조심해서 대처하기로 해요. 2022년엔 무리한 투자는 금물!

위 정보는 주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