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개미 사단장입니다.
환율이 1440원대를 찍고 어느새 12월 16일 기준으로 131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만약 환율이 예전처럼 1250원 아래로 와준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환율과 주식시장의 상관관계
환율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기준 통화와 바꾸고자 하는 통화의 교환 비율입니다. 즉 환율이 1200원이라면 1달러를 받기 위해서 1200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뜻이죠.

환율이 상승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불안하면 미국의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환율이 상승합니다. 또는 한국의 경제가 흔들리면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여 환율이 상승합니다.
보통 환율이 상승할 때, 주식시장은 하락합니다. 외국인의 매도 때문인데요.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환차익 또는 환차손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환차손이 발생하는데 이 환차손은 수익률을 상쇄시키기 때문에 외국인 입장에서 환율 상승은 부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율이 상승하면 외국인이 국내 시장을 빠져나가 외국 자본의 비중이 높은 코스피와 코스닥의 하락이 발생합니다.
환율이 1250원 아래로 내려온다면
환율이 상승하면 코스피가 하락하는 것은 아래 그래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환율이 상승할 때보다는 환율이 하락할 때 투자를 진행해야 투자자 입장에서는 양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환율이 1250원 위에 있다가 1250원 아래로 내려오는 순간에 코스피에 투자하는 전략을 취해보았는데요. 1990년부터 2022년까지 수익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때 너무 가깝게 붙어있는 수치(3개월 이내)는 뺐습니다. 예를 들면 1250원을 아래로 돌파한 날짜가 3개월 이내에 두 번 있다면 빠른 날짜의 데이터를 반영했습니다.

환율이 1250원 아래로 내려갔을 때 코스피에 투자하면 1년 뒤 수익 얻을 확률 90%
아래 표는 환율이 1250원 아래로 내려간 시점에 코스피에 투자했을 때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2년 후의 승률과 평균 수익률에 대한 것입니다.

1, 3, 6개월에 대한 승률과 평균 수익률은 그리 좋지 않지만 1년과 2년 후의 승률과 평균 수익률은 각각 90%/51.4%, 80%/36.1%로 수치가 좋습니다.
과거에 대한 데이터가 미래에 대한 확실한 예측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높은 확률로 미래에도 수익이 좋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스피에 간단하게 투자하는 방법으로는 ETF가 있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환율과 주식시장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 환율이 1250원 아래로 내려왔을 때의 투자 전략을 살펴봤습니다.
1990년부터의 환율과 코스피 지수 데이터로 환율이 1250원 아래로 내려왔을 때 코스피에 투자하고 1년이 지나면 과거에는 승률 90%의 확률로 평균적으로 51.4%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현재 환율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는데 환율이 만약 1250원 아래로 내려온다면 코스피에 투자하는 것을 한번 고려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겠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정보는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개미 사단장입니다.
환율이 1440원대를 찍고 어느새 12월 16일 기준으로 131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만약 환율이 예전처럼 1250원 아래로 와준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환율과 주식시장의 상관관계
환율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기준 통화와 바꾸고자 하는 통화의 교환 비율입니다. 즉 환율이 1200원이라면 1달러를 받기 위해서 1200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뜻이죠.
환율이 상승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불안하면 미국의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환율이 상승합니다. 또는 한국의 경제가 흔들리면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여 환율이 상승합니다.
보통 환율이 상승할 때, 주식시장은 하락합니다. 외국인의 매도 때문인데요.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환차익 또는 환차손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환차손이 발생하는데 이 환차손은 수익률을 상쇄시키기 때문에 외국인 입장에서 환율 상승은 부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율이 상승하면 외국인이 국내 시장을 빠져나가 외국 자본의 비중이 높은 코스피와 코스닥의 하락이 발생합니다.
환율이 1250원 아래로 내려온다면
환율이 상승하면 코스피가 하락하는 것은 아래 그래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환율이 상승할 때보다는 환율이 하락할 때 투자를 진행해야 투자자 입장에서는 양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환율이 1250원 위에 있다가 1250원 아래로 내려오는 순간에 코스피에 투자하는 전략을 취해보았는데요. 1990년부터 2022년까지 수익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때 너무 가깝게 붙어있는 수치(3개월 이내)는 뺐습니다. 예를 들면 1250원을 아래로 돌파한 날짜가 3개월 이내에 두 번 있다면 빠른 날짜의 데이터를 반영했습니다.
환율이 1250원 아래로 내려갔을 때 코스피에 투자하면 1년 뒤 수익 얻을 확률 90%
아래 표는 환율이 1250원 아래로 내려간 시점에 코스피에 투자했을 때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2년 후의 승률과 평균 수익률에 대한 것입니다.
1, 3, 6개월에 대한 승률과 평균 수익률은 그리 좋지 않지만 1년과 2년 후의 승률과 평균 수익률은 각각 90%/51.4%, 80%/36.1%로 수치가 좋습니다.
과거에 대한 데이터가 미래에 대한 확실한 예측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높은 확률로 미래에도 수익이 좋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스피에 간단하게 투자하는 방법으로는 ETF가 있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환율과 주식시장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 환율이 1250원 아래로 내려왔을 때의 투자 전략을 살펴봤습니다.
1990년부터의 환율과 코스피 지수 데이터로 환율이 1250원 아래로 내려왔을 때 코스피에 투자하고 1년이 지나면 과거에는 승률 90%의 확률로 평균적으로 51.4%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현재 환율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는데 환율이 만약 1250원 아래로 내려온다면 코스피에 투자하는 것을 한번 고려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겠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정보는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