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을 채권에 결합한다면?

안녕하세요. 개미 사단장입니다.


채권은 보통 안정적인 자산으로 분류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수익률 측면에서 좀 아쉽다고 생각하여 채권에도 모멘텀을 한번 적용해 봤습니다.


모멘텀이란?

모멘텀을 쉽게 표현하면 ‘추세 추종’입니다. 가격의 흐름을 이용하여 상승장에서는 투자를 진행하고 하락장에서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모멘텀의 종류는 다양하게 있지만 보통 많이 사용되는 것은 상대 모멘텀절대 모멘텀입니다.

상대 모멘텀은 과거 가격 데이터를 이용하여 최근에 가격이 많이 올랐던 자산이 계속 오를 것으로 생각하여 그 자산에 투자를 진행하는 전략입니다.

절대 모멘텀은 하락장을 판별하여 하락장 신호가 오면은 위험자산을 모두 팔고 안전 자산으로 옮기는 전략입니다.


채권에 모멘텀을 적용해보자

Paul Novell의 Investing For a living이라는 블로그에서 채권에 상대 모멘텀과 절대 모멘텀을 적용했는데 이 결과가 꽤 좋습니다.

매수 전략은 심플합니다. 먼저 사용되는 채권은 미국 단기국채(SHY), 미국 중기국채(IEF), 미국 장기국채(TLT), 미국 물가연동채(TIP), 미국 회사채(LQD), 미국 하이일드(HYG), 국제 채권(BWX), 개도국 채권(EMB)으로 총 8개입니다. 

8개 채권 중 최근 6개월 수익이 가장 높은 3개 채권을 각각 3분의 1 비중으로 매수를 하는데 이때 이 3개 채권 중 6개월 수익률이 -인 채권이 있다면 그 채권은 매수하지 않고 현금을 보유합니다.

즉, 채권 매수 비중은 100%, 66%, 33%, 0%가 될 것입니다.


바로 백테스트

위 전략대로 바로 백테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기간은 2009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이고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연평균 수익률은 4.86%%, MDD는 -9.01%였습니다. 참고로 8개 채권에 동등한 비중으로 투자하면 연평균 수익률 3.11%, MDD -20.59%였습니다.

참고로 같은 기간 동안 하나의 채권에만 투자하면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하나의 채권에만 투자하면 수익률 대비 MDD가 너무 큰데요. 이렇게 투자를 하기보다는 채권에 모멘텀을 적용하는 전략이 더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결론

이상으로 채권에 모멘텀을 결합하는 전략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하나의 채권에 꾸준히 투자하는 것보다 모멘텀을 이용하여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과 MDD 측면에서 더 좋았습니다.

채권 투자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겠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정보는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회사명:에임리치 주식회사 | 대표:김덕용 | 주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282 (관양동810) 금강펜테리움IT타워 B동 1115호 | 전화:1577-0471 | 개인정보관리책임자:김덕용
사업자등록번호:180-86-01032
 | 통신판매업번호:제 2020-안양동안-0818호 

CopyrightⓒAIM RI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