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끝은 어디일까

안녕하세요, 레드우드입니다.


억만장자 빌 에크먼은 트윗으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공격적인 금리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지금보다 시장은 더 안 좋아질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시대가 끝났다고 확신할 수 있게 되면 시장은 급등할 것이라고 해요.

지금과 유사했던 시기는 1970년대인데요. 지금의 상황과 그때의 상황을 비교해보면서 두려운 지금의 주식시장의 끝은 어디일지 생각해볼까요?


미국의 연간 물가상승률과 소비자 신뢰지수

여전히 상당히 높지만,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고점을 찍고 내려오는 모습으로 보여요. 물가상승을 주도한 것들은 에너지, 식품, 신차와 중고차 가격인데요.

방향은 전환한 듯 보이지만 여전히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인플레이션을 해결할 방법이 명확하지 않은 불확실성이 계속 존재하는 상황이에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도, 한국도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데요.

특히 한국은 아파트 거래량이 절벽 수준이 되었고,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도 석유파동으로 인한 70년대 인플레이션, 2008년 금융위기 때만큼 하락했어요.

70년대는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수요가 급증하는데 생산능력은 한계에 달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는데,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당시에는 독일과 스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OECD의 인플레이션율이 10퍼센트가 넘었거든요. 게다가 지금과는 다르게 인플레이션도 높고, 실업률도 높고 빚더미도 쌓였던 최악이 시기였습니다.


금리의 방향과 양적긴축

라파엘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6월, 7월에도 빅 스텝(0.5%) 금리인상을 한 후, 9월에는 금리 인상을 일시 중지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했어요.

아무래도 양적 긴축도 금리상승의 효과가 있고 낙관적인 인플레이션율의 방향성을 기대하면서 발언한 것으로 보여요.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1980년대부터 2007년까지는 전 세계가 잠잠했어요. 이 기간에는 정보기술도 발달했고, 재고 관리 주기도 감소했고, 공급 상황도 개선되었거든요.

그런데 사실 이것보다도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정해진 비율로만 통화량을 증가시킨다는 원칙을 지켜왔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은 없었지만, 외환위기, 닷컴 버블과 같은 거대한 사건들은 계속 터졌어요.

다시 예전처럼 일정한 비율로 통화량을 증가시키는 중앙은행의 노력이 필요해요. 그리고 기술이 더 발달하고, 생산량이 늘어나고, 공급 상황도 개선된다면 안정된 시기가 찾아올 수 있어요.

통화량의 팽창이 항상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원자재도 부족한 상황이 겹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해요.


마치며

역사를 살펴보면, 지금의 시장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자산 인플레이션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있는 중이라고 볼 수 있어요.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암호화폐든 시세 차익을 노린 사람들이 늘어나고, 결국 거품은 폭락으로 이어지죠.

그러나 새로운 기술이 발달하고 재화가 늘어나면 시장은 안정화될 수 있고, 그 시기가 2023년~2024년이 될 것이라고 예상해요.

장기적으로 반복되는 위험 속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게을리하면 안 돼요. 자산에 관한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좋은 자산을 싸게 사 모을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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