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공포일 때 찾아야 하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레드우드입니다.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을 때, 개인 투자자들이 멘탈을 잡아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투자 경험이 1~2년밖에 안 된 사람들이 아니라 수십 년간 시장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경험을 듣고 마음을 다시 잡는 편이에요.

그들에게서 배운 지혜와 스스로 만든 원칙을 지키면서 공포가 가득한 시장에서 소중한 자산을 잃지 않고 오랫동안 살아남는 것이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해외에서는 누구?

우선 가장 존경하는 인물 첫 번째는 피터 린치예요.

저는 피터 린치의 1994년 내셔널 프레스 클럽 강의를 아주 좋아해요. 이 강의에 개인 투자자가 해야 될 원칙이 모두 담겨있거든요. 강의에서 피터 린치가 강조했던 부분을 요약해 볼까요?


자신이 산 주식을 왜 소유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고 1~2분 내에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좋아하고 이해하기 쉬운 제품과 서비스를 파는 회사여야 한다.

시장을 예측하면 안 되고 시장이 폭락했던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사실을 수집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회사의 이익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면, 하락을 이용해 더 사면 된다.

시간의 장점을 충분히 이용해야 한다.


시장은 거의 매년 10% 이상 하락이 발생해요. 너무나 자연스러운 역사를 이해하고 기업에 집중한 개인 투자자는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하락을 이용해 매년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거예요.


두 번째 인물은 워런 버핏이에요.

워런 버핏에게 배울 점은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지 보다는 투자에 대한 태도라고 생각해요. 2016년 CNBC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에게 ‘시장을 면밀히 주시하지 말라’라고 충고했어요. 피터 린치와 똑같죠?

아무리 시장이 하락해도 좋은 기업을 사서 장기간 보유하면 반드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했어요. 주식을 자주 사고팔려고 하면 돈을 벌지 못할 것이고, 시장의 흥분에 조심하고 공포에 매수할 수 있는 용기를 내야 합니다.


그럼 한국에서는?

저는 단연코 강방천 회장님이라고 생각해요.

강방천 회장님은 ‘관점’이라는 책과 함께 세계의 위대한 투자가 99인에 선정되기도 했어요. 장기투자 대부분의 수익은 지금과 같은 하락장에서 발생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분이죠. 몇 가지의 핵심적인 관점을 소개해 드릴게요.


기업의 모든 매출은 소비자의 지갑에서 발생한다.

고객이 떠날 수 없는 기업이어야 하고 없으면 삶이 불편해지는 제품과 서비스를 찾아야 한다.

소비의 끝단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사령관 기업이라고도 표현)이어야 한다.

수많은 데이터로 시간의 가치를 쌓는 기업이어야 한다.

유능한 리더가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마치며

미국, 한국 증시가 모두 하락하면서 반대매매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인내하지 못 한 사람들은 팔고 떠납니다. 결국 싸게 팔고 떠나게 되면 다시 비싸게 사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어요.

우리는 투자의 구루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을 이런 하락장에 다시 생각해 보며 리스크를 관리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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