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CHA 입니다.

최근 예금과 주식의 매력을 두루 갖춘 금융투자상품으로 ELS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ELS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
ELS? ELF? ELB? ELD?

ELS (Equity-Linked Securities)는 주가연계증권으로, 삼성전자, 현대차 등 특정 종목주식이나 코스피, 항셍 같은 주가지수에 연계돼 수익률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이에요. 쉽게 말해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라 정해진 수익률을 제공받는 금융상품이죠.
ELF는 ELS와 동일한 상품으로, ELS를 펀드 형태로 만든 게 ELF예요. 기초자산이 정해진 가격 구간 안에서 벗어나지만 않으면 수익을 제공하는 거죠.
따라서 기초자산의 변동성이 클수록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수익률이 높고, 기초자산이 하락하더라도 정해진 구간 밑으로 하락하지만 않으면 수익이 발생해요. 반대로 정해진 가격 구간이 클수록 위험이 작아지기 때문에 수익률도 낮고요. 📊
또한 ELS는 원금보장형과 원금비보장형으로 나뉘는데요. 원금보장형에서도 ELB (Equity-Linked Bond, 주가연계채권)과 ELD (Equity-Linked Deposit, 주가연계예금)으로 분류돼요. 처음 접하시는 분이라면 ELB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죠.
보통 펀드나 일반적인 금융상품들은 주식시장이 상승할 때 수익이 발생하는데요. ELS는 주식시장이 하락하거나 조정을 받고 있을 때도 주가가 정해진 구간에만 있다면 수익이 발생해요. 💰
Knock out & Step Down

ELS 상품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각 종류마다 특징이 다른데요. 정해 놓은 주가에 한 번이라도 도달하면 확정 수익을 지급하는 녹아웃형과 계단을 한 계단씩 내려가듯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기상환 하한선이 낮아지는 스텝다운형이 가장 일반적이에요.
녹아웃형은 원금보장이 되는 상품 중 가장 대표적인 상품인데요. 만기에 주가가 기준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수익 없이 원금을 상환 받는 상품이에요.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고려한다면 손해라고 볼 수도 있겠죠. 💸
ELS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스텝다운형은 원금 보장이 되지 않으며, 보통 6개월마다 주가를 평가하는데 이때 정해 놓은 주가에 도달하면 확정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상환하는 상품이에요.
6개월 후에 주가지수가 1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3% 수익을 받는 ELS가 있다고 가정해 만약 6개월 후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다면 평가가 다시 6개월 뒤로 미뤄지고, 10% 밑으로 떨어졌다면 상환을 받는 거예요. 이 과정이 만기 때까지 반복되고요.
스텝다운형은 원금을 보장해주지는 않지만 원금을 보장해주는 상품은 그만큼 수익률도 낮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스텝다운형이 그나마 중위험·중수익의 투자상품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
⚠ ELS 하기 전
ELS는 종류도 많고 내용도 복잡하므로 투자자 본인에게 잘 맞는 상품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가입해야 해요.
- 수익률과 리스크를 생각하며 원금보장형 or 원금비보장형을 선택해요.
- 개별종목 or 주가지수 중 기초자산을 선택해요. (+ 보통 개별종목 기초자산은 위험이 크고 수익률이 높아요)
- 만기와 조기상환주기를 확인해요. (+ 조기상환주기는 보통 4개월 or 6개월이에요)
또한, ELS는 기초자산 중에서 하나라도 손실이 발생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손실이 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기초자산 수가 적을수록 안전해요. 반대로 *녹 인 배리어 (Knock In Barrier)가 높을수록 투자자에게 불리하고요. *녹 인 배리어(Knock In Barrier) :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
마치며
주가가 하락하고 시장이 불확실해져도 수익을 낼 수 있는 ELS지만, 만기까지 투자자금이 묶일 수도 있고 상품 설명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손실을 크게 볼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고 분산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좋아요.
ELS는 다른 투자상품들에 비해 복잡한 수익구조로 만들어져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품은 아니라고 생각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잘만 활용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상품이 될 수 있어요. ✨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위 정보는 주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MOCHA 입니다.
최근 예금과 주식의 매력을 두루 갖춘 금융투자상품으로 ELS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ELS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
ELS? ELF? ELB? ELD?
ELS (Equity-Linked Securities)는 주가연계증권으로, 삼성전자, 현대차 등 특정 종목주식이나 코스피, 항셍 같은 주가지수에 연계돼 수익률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이에요. 쉽게 말해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라 정해진 수익률을 제공받는 금융상품이죠.
ELF는 ELS와 동일한 상품으로, ELS를 펀드 형태로 만든 게 ELF예요. 기초자산이 정해진 가격 구간 안에서 벗어나지만 않으면 수익을 제공하는 거죠.
따라서 기초자산의 변동성이 클수록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수익률이 높고, 기초자산이 하락하더라도 정해진 구간 밑으로 하락하지만 않으면 수익이 발생해요. 반대로 정해진 가격 구간이 클수록 위험이 작아지기 때문에 수익률도 낮고요. 📊
또한 ELS는 원금보장형과 원금비보장형으로 나뉘는데요. 원금보장형에서도 ELB (Equity-Linked Bond, 주가연계채권)과 ELD (Equity-Linked Deposit, 주가연계예금)으로 분류돼요. 처음 접하시는 분이라면 ELB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죠.
보통 펀드나 일반적인 금융상품들은 주식시장이 상승할 때 수익이 발생하는데요. ELS는 주식시장이 하락하거나 조정을 받고 있을 때도 주가가 정해진 구간에만 있다면 수익이 발생해요. 💰
Knock out & Step Down
ELS 상품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각 종류마다 특징이 다른데요. 정해 놓은 주가에 한 번이라도 도달하면 확정 수익을 지급하는 녹아웃형과 계단을 한 계단씩 내려가듯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기상환 하한선이 낮아지는 스텝다운형이 가장 일반적이에요.
녹아웃형은 원금보장이 되는 상품 중 가장 대표적인 상품인데요. 만기에 주가가 기준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수익 없이 원금을 상환 받는 상품이에요.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고려한다면 손해라고 볼 수도 있겠죠. 💸
ELS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스텝다운형은 원금 보장이 되지 않으며, 보통 6개월마다 주가를 평가하는데 이때 정해 놓은 주가에 도달하면 확정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상환하는 상품이에요.
6개월 후에 주가지수가 1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3% 수익을 받는 ELS가 있다고 가정해 만약 6개월 후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다면 평가가 다시 6개월 뒤로 미뤄지고, 10% 밑으로 떨어졌다면 상환을 받는 거예요. 이 과정이 만기 때까지 반복되고요.
스텝다운형은 원금을 보장해주지는 않지만 원금을 보장해주는 상품은 그만큼 수익률도 낮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스텝다운형이 그나마 중위험·중수익의 투자상품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
⚠ ELS 하기 전
ELS는 종류도 많고 내용도 복잡하므로 투자자 본인에게 잘 맞는 상품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가입해야 해요.
또한, ELS는 기초자산 중에서 하나라도 손실이 발생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손실이 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기초자산 수가 적을수록 안전해요. 반대로 *녹 인 배리어 (Knock In Barrier)가 높을수록 투자자에게 불리하고요. *녹 인 배리어(Knock In Barrier) :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
마치며
주가가 하락하고 시장이 불확실해져도 수익을 낼 수 있는 ELS지만, 만기까지 투자자금이 묶일 수도 있고 상품 설명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손실을 크게 볼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고 분산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좋아요.
ELS는 다른 투자상품들에 비해 복잡한 수익구조로 만들어져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품은 아니라고 생각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잘만 활용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상품이 될 수 있어요. ✨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위 정보는 주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