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고 또 맞고 눈물 흘리는 화장품주

여러분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크립토정입니다. 😊


최근 화장품 기업들이 실적 쇼크를 맞고 주가가 와르르 무너졌어요. 화장품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악재가 생기고 바닥을 모를 만큼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업이익이 반토막 난 LG생활건강

중국 수출 비중이 컸던 LG생활건강은 중국의 코로나 대도시 봉쇄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는데요. LG생활건강은 봉쇄정책의 영향이 영업이익 반토막이란 사실로 드러났고 그 결과 추가로 더 하락했어요.

하루 만에 약 15% 이상 하락하며 현재 작년 최고점 대비 -60%이상 하락했는데요. 중국 매출 의존도가 높고 면세점 판매가 줄었으며 생활용품의 경우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어요.


아모레퍼시픽 직원들 30억 횡령해서 불법 도박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이 30억 원의 회삿돈을 빼돌려 가상자산 투자와 불법 도박에 사용했어요. 이들은 거래처에 상품을 건네고 개인 계좌로 돈을 받거나 상품권 현금화 등 편법을 활용했어요.

아모레뿐만 아니라 화장품 업체인 클리오에서도 19억 원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어요. 횡령사건은 갈 길이 어두운 화장품 업계를 더욱 침울하게 만들었어요.


알아야 할 것은?

중국의 상하이 봉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3월 말부터라 화장품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은 더 안 좋을 가능성이 높아요.

긍정적인 시선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점점 해제되고 리오프닝 관련주로 주목받을 수 있으며, 한류의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한국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가능성도 있어요.

너무 많이 떨어진 화장품 주가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시장에서 왜 화장품 주가가 이렇게 외면받고 있는지 반드시 생각해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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