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이 곧 수익이 된다

안녕하세요, 김PB입니다.


IT버블이 붕괴된지 22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혁신적인 기술은 항상 시장에서 의심을 받아왔고, 혁신 기술 사업가들은 사기꾼 취급을 받기 십상이었습니다. 마윈도 그 중 하나였죠. 그는 알리바바라는 중국의 거대 공룡기업을 탄생시켰지만, 그 과정에서 수백, 수천 번 사기꾼이라는 악평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혁신을 거부하는 대중

지난 시장의 역사를 보면, 사람들은 늘 혁신을 거부했던 것 같습니다. 입으로는 항상 혁신을 외치지만, 막상 다른 한 편에서는 바뀌는 것을 거부하고 현상을 유지하려고 하곤 했죠.

인터넷을 예시로 한 번 볼까요. 인터넷의 발전은 전세계 사람들과 기업들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각자 다른 문화와 언어, 환경 속에 살지만 언제든 원하면 한국에 있는 내가 미국에 있는 친구와 연락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정보에 더욱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됐고, 모든 것이 자동화 되고 있고, 해외 주식을 구매해 해외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게 됐죠.

하지만 인터넷이 처음 세상에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부정했습니다. “이게 된다고?” 엄청나게 먼 거리에 있는 사람들간에 소통이 가능하다는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했고, 정보를 컴퓨터에 저장한다는 개념 자체가 생소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누구나 다 인터넷을 쓰고 있잖아요?


한 젊은이의 꿈

1975년 1월의 어느 추운 겨울, 빌의 기숙사인 커리어 하우스에서 빌과 폴은 전자기술 잡지인 <Popular Electronics>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당시엔 컴퓨터는 큰 부피의 고가에 제품이어서 기업과 기관에서만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잡지에 실린 Altair 8800은 빌의 심장을 뛰게 만들기 충분했다. 표지에는 ‘세계 최초의 상업용 소형 컴퓨터 키트’, ‘SAVE OVER $1000(천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폴, 앞으로는 집집마다 컴퓨터가 있는 시대가 될 거야.”

빌은 가정마다 컴퓨터가 보급될 것이라고 보고, 그 수요에 맞춰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된다. 빌은 IBM을 상대로 뛰어난 비즈니스 능력을 발휘해 빌의 소프트웨어를 IBM의 PC에 탑재시키는 데 성공한다.

1981년 8월 IBM의 개인용 컴퓨터가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고, 빌의 예상이 맞아 떨어지면서 순식간에 IBM이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잠식한다. 덩달아 빌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의 수요까지 늘어나면서 빌은 때부자가 된다.

그 소프트웨어의 이름은 MS, 마이크로 소프트다. - 신화와도 같은 빌 게이츠의 성공 스토리죠.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우리는 생각보다 세상이 바뀌는 소식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종종 경제 뉴스도 보고, 관심만 가지면 누구나 다 알 수 있죠. 예를 한 번 들어볼까요?

다들 4차산업 혁명이라는 말은 들어보셨죠?

비트코인이 작년에 굉장히 핫했고,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한국의 적지 않은 식당은 서빙 로봇을 활용하고 있고, AI를 기반으로 한 기업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죠.

그뿐인가요. 국내 토종 기업 네이버가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는 이용자가 3억명이 넘었습니다. 정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세상이 바뀌어가는 기술은 누구나 다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경쟁자들을 이겨내고 성공하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떤 기술이 유망할지 파악하고 관련된 1등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어렵지 않죠.


얼리어댑터가 되어라

캐즘 이론은 미국 실리콘 밸리의 컨설턴트 제프리 무어 박사가 제시한 이론입니다. 그는 혁신적인 제품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초기 시장과 주류 시장 사이의 ‘캐즘’을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떠한 한 기술이나 벤처기업이 시장에서 검증을 받고, 이용자들이 확대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만 이를 초기에 잘 알아보면 큰 부를 일굴 수 있죠.

예를 들어볼까요? 필자 생각에는 비트코인은 주류시장에서 전기 다수수용 과정을 겪고 있다고 보고 있고, 페이스북 등의 SNS는 후기 다수수용 과정을 겪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얼리어댑터의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고요.

우리는 얼리어댑터가 되어야 합니다. 시장을 잠식할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을 극초기가 아닌 어느정도 검증되었을 때 발견하는 것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어렵지 않습니다. 늘 귀를 열고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됩니다. 그리고 상상력은 덤이죠.


상상력이 곧 수익으로

예를 들어봅시다. 저는 빠르면 15년 뒤 쯤에는 도로에 대부분 자율주행차들만이 돌아다니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디디추싱은 현재 중국 차량공유 시장을 독점했죠.

디디추싱은 중국 차량 운행의 트렌드 자체를 바꾸어나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중국의 도로는 디디추싱이 점령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저는 이 기업에 투자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렇게 어떠한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 나갈지 생생하게 눈을 감고 상상해보세요. 20년 뒤 세상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은 어디가 될까요? 만약 그런 기업을 딱 한 군데만 제대로 찾을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평생의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생동감 있게, 그리고 현실적인 투자 차원에서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은 성장주와 기술주를 투자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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