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가 실적 발표를 했어요. 컨센서스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주면서 하반기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테슬라 입장에서는 2분기 실적이 가장 큰 리스크였기 때문에 악재가 해소되었다고 봐야죠.
또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지만, 하반기 좋아질 이유를 한 번 찾아볼까요?
예상치를 뛰어넘는 잠재적 생산량

테슬라의 2021년 인도량은 936,222대였고, 22년은 140만~150만 대 정도를 예상해요.
그리고 이미 프리몬트 65만, 상하이 75만 이상, 베를린과 텍사스가 각각 25만 이상으로 최소 190만 대 생산할 수 있어요.
6월 상하이는 주당 2,600대를 달성해서 연간 100만 대 생산이 가능함을 보여줬어요.
그리고 베를린과 텍사스 공장 규모가 상하이보다 더 큰 것은 아시죠?
빠르게 램프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상하이를 뛰어넘을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1~2년 안으로 연간 생산량이 300만 대를 뛰어넘을 거예요.
생산량이 순식간에 몇 배로 늘어난다는 것은 이익과 주가도 비례하여 빠르게 커진다는 것이죠.
추가로 더 기대되는 점은 새로운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고, 로보택시로 사용될 저렴한 자동차가 곧 공개될 수 있다는 점이죠.
비트코인 매도, 역대급 낮아진 부채
21년 초에 테슬라는 15억 달러의 비트코인을 약 31,000달러 가격에 샀고 59,000달러에 10%를 팔았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43,2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가 과매도가 발생했던 6월 평균 28,800달러에 75%를 팔았다고 하네요.
큰 손실은 아니기 때문에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진 않았고 리스크도 많이 해소된 모습이네요.
비트코인을 팔아서 현금화를 했고, 약 4억 달러의 부채도 갚았어요.
작년부터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을 예상했는지 부채를 많이 갚아 지금은 6,600만 달러만 남았네요.
넘치는 수요
많은 사람이 경쟁 업체로 인해 테슬라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직은 수요가 넘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어요. 여전히 대기 시간이 6개월~1년 이상이거든요.
어닝콜에서 일론 머스크는 수요는 충분한데 늘 생산이 문제라고 했죠.
인플레이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올렸지만, 진정되면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했고 그러길 희망한다고 했어요.
성능은 매년 좋아지는데 가격이 낮아지고 보조금도 받을 수 있게 되면 수요가 빠질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마치며
빚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금리 인상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생산량은 매년 50% 이상 늘어나는데 공급보다 수요도 많아 재고도 전혀 없어요.
저는 기업의 성장률과 PER이 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테슬라의 성장률은 50% 이상, PER은 98, Forward PER은 64로 저평가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어요.
좋은 기업을 싸게 살 기회는 흔하지 않으니, 평소 관심 있는 기업 분석을 게을리하지 말고 시장이 안 좋을 때 기회를 찾아보세요!
위 정보는 주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레드우드입니다.
테슬라가 실적 발표를 했어요. 컨센서스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주면서 하반기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테슬라 입장에서는 2분기 실적이 가장 큰 리스크였기 때문에 악재가 해소되었다고 봐야죠.
또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지만, 하반기 좋아질 이유를 한 번 찾아볼까요?
예상치를 뛰어넘는 잠재적 생산량
테슬라의 2021년 인도량은 936,222대였고, 22년은 140만~150만 대 정도를 예상해요.
그리고 이미 프리몬트 65만, 상하이 75만 이상, 베를린과 텍사스가 각각 25만 이상으로 최소 190만 대 생산할 수 있어요.
6월 상하이는 주당 2,600대를 달성해서 연간 100만 대 생산이 가능함을 보여줬어요.
그리고 베를린과 텍사스 공장 규모가 상하이보다 더 큰 것은 아시죠?
빠르게 램프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상하이를 뛰어넘을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1~2년 안으로 연간 생산량이 300만 대를 뛰어넘을 거예요.
생산량이 순식간에 몇 배로 늘어난다는 것은 이익과 주가도 비례하여 빠르게 커진다는 것이죠.
추가로 더 기대되는 점은 새로운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고, 로보택시로 사용될 저렴한 자동차가 곧 공개될 수 있다는 점이죠.
비트코인 매도, 역대급 낮아진 부채
21년 초에 테슬라는 15억 달러의 비트코인을 약 31,000달러 가격에 샀고 59,000달러에 10%를 팔았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43,2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가 과매도가 발생했던 6월 평균 28,800달러에 75%를 팔았다고 하네요.
큰 손실은 아니기 때문에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진 않았고 리스크도 많이 해소된 모습이네요.
비트코인을 팔아서 현금화를 했고, 약 4억 달러의 부채도 갚았어요.
작년부터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을 예상했는지 부채를 많이 갚아 지금은 6,600만 달러만 남았네요.
넘치는 수요
많은 사람이 경쟁 업체로 인해 테슬라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직은 수요가 넘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어요. 여전히 대기 시간이 6개월~1년 이상이거든요.
어닝콜에서 일론 머스크는 수요는 충분한데 늘 생산이 문제라고 했죠.
인플레이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올렸지만, 진정되면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했고 그러길 희망한다고 했어요.
성능은 매년 좋아지는데 가격이 낮아지고 보조금도 받을 수 있게 되면 수요가 빠질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마치며
빚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금리 인상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생산량은 매년 50% 이상 늘어나는데 공급보다 수요도 많아 재고도 전혀 없어요.
저는 기업의 성장률과 PER이 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테슬라의 성장률은 50% 이상, PER은 98, Forward PER은 64로 저평가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어요.
좋은 기업을 싸게 살 기회는 흔하지 않으니, 평소 관심 있는 기업 분석을 게을리하지 말고 시장이 안 좋을 때 기회를 찾아보세요!
위 정보는 주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