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의 변화: 로블록스와 메타버스 이야기

안녕하세요, 김PB입니다.


혹시 게임 좋아하세요?


저도 한때 온라인 게임에 열광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게임에 푹 빠져 한때는 하루에 10시간 이상


게임에만 몰두하던 시절도 있었죠.


(롤파크 LCK아레나,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게임은 우리에게 즉각적인 즐거움과 짜릿함을 줍니다.


그리고 현실 세계에서의 다양한 스트레스도 잊게 해주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 게임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설문 조사의 응답자중 70.5%가 게임을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우리나라 게임 시장 규모만 17조원에 달한다고도 합니다.


특히 1인 1스마트폰 시대가 찾아오고 난 이후


빠르고 간단하게 즐기는 모바일 게임도 보급되어


누구나 게임을 손쉽게 즐기게 됐습니다.



그리고 꽤 적지 않은 게이머들이 더 큰 즐거움을 위해서


현금 결제 후 게임 내 아이템을 구매합니다.


소위 ‘현질’이라고 하죠.


뿐만 아니라 게임 내의 아이템을 아이템매니아 등의


중개 사이트를 통해서 돈을 주고 거래하기도 했습니다.


일종의 경제 시스템이 있는 것이죠.


또한 게임 내에서 길드나 클랜과 같은 시스템으로


다같이 뭉쳐서 단체로 활동하면서


문화, 사회적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까지가 2021년 게임산업의 현 주소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메타버스라는 키워드가 등장하더니


언론사에서는 매일 메타버스라는 말이 화두가 되고


대기업들이 메타버스 관련 산업에 진출하고 있죠.



메타버스는 간단합니다.


Meta(가상) + Universe(세계)의 합성어로


현실을 디지털 세상으로 확장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마치 현실 세계처럼


가상의 세계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최근 페이스북은 메타라는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메타버스를 새로운 사업방향과 먹거리로 지정하고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변화를 선포하기도 했을 정도로


먹거리가 많은 산업입니다.


이 메타버스 시스템과 가장 가까운 것이


바로 게임 산업입니다.


현재도 이미 게이머들은 스스로도 모르는 새에


게임 내에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


이런 일련의 활동이 현실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메타버스를 만나 더더욱 커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좋은 예를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메타버스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암호화폐 디센트럴랜드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디센트럴랜드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땅, 작품, NFT를 개발하고 소유합니다.


땅을 산 뒤에 주택이나 건물을 올려서


임대를 주는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됩니다.


이런 토지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서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소유권에 대한 분쟁 또한 없으며


현실 세계의 돈으로 언제든 전환이 가능한 경제성을 갖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심즈라는 게임과 상당히 흡사한데


게임 내에서 운동도 하고, 연애, 육아, 구직, 사업


승진, 입학, 졸업은 물론이고 애완동물도 키우면서


현실 세계와 상당히 유사한 활동을 합니다.


타이쿤 게임도 마찬가지죠.


게임 내에서 놀이 공원을 운영하기도 하고


레스토랑을 운영하기도 하면서 사이버 머니를 벌어들입니다.


결국 메타버스는 이러한 과정이 전부 현실세계와 연동되어


내가 한 모든 행동에 대한 책임과 결과물이 공유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메타버스 플랫폼 중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가 바로 ‘로블록스’입니다.


로블록스 개발사는 미국 증시에 상장하면서


기업가치를 42조 원에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매일경제, CNBC에 따르면


게임을 통해서 1,200명이 연간 1만 달러


즉 우리나라 돈으로 연 1,200만원의 수입을 올렸고


상위 300명은 연간 평균 한화 1억 2천만원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메타버스가 단순히 뜬구름 잡는 얘기가 아니라


실제 현실에서 경제성이 두드러진다는 것입니다.


‘당장 나도 시작해야 될 것 같다’


‘메타버스 회사에 투자 해야겠다’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외화내빈, 속 빈 강정이라는 말입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메타버스에 너나할 것 없이 열광하고 있고


사람들의 기대가 지나치게 몰린 탓에


관련 암호화폐, 주식 등이 지나치게 비싸게


즉, 고평가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로블록스는


2020년 기준 연간 매출이 1조 원에 달하는


대형 플랫폼으로 성장했지만


3년 간 계속 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2020년엔 3,000억 원 수준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현재 작성일 기준으로 로블록스는


시가총액 65조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가총액이 비슷한 아디다스는 2020년 기준


연매출 28조 원, 5년 평균 1조 7천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려 로블록스보다 28배가 많은 매출입니다.


비슷한 시총 수준의 볼보는 연간 46조원의 매출을


2020년 기준 2조 7천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로블록스보다 브랜드 가치도 뛰어나며


매출도 무려 46배나 많습니다.


아무리 봐도 로블록스의 주가가 너무 비싸 보입니다.


메타버스는 확실히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주도 산업 중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메타버스 기업들은


실질가치에 비해 너무 비싼 주가가 형성되어 있죠.


그렇다면 우리는 두 가지 선택권이 있습니다.


‘대세에 편승하여 거품 속에서 투자하느냐’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떨어지고, 기업가치에 걸맞는 주가가 올 때까지


차분히 기다리느냐’


분명 뜨거운 시장이고, 투자의 기회는 있을 것이기 때문에


메타버스와 게임 산업에 대한 충분한 공부를 해보시기를


적극 권유 드리겠습니다.

 

회사명:골드문핀텍 주식회사 | 대표:서인곤 | 주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282 (관양동810) 금강펜테리움IT타워 B동 2121호 | 전화:1577-0471 | 개인정보관리책임자:장근우
사업자등록번호:180-86-01032
 | 통신판매업번호:제 2020-안양동안-0818호 

CopyrightⓒAIM RI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