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그플레이션, 이미 시작인가?

안녕하세요, 김PB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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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날로 커지고 있고, 투자시장에서의 공포감도 증폭되어가고 있는데요. 저는 작년 9월에 이 부분에 대해 경고한 바가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 뭔데?

주식과 같은 투자자산들이 폭락하고, 실업률이 크게 늘어나고, 먹고살기가 팍팍해지는 경제침체에 더해서 물가까지 오르는 현상을 이야기합니다. 한 마디로 지옥이죠.

경제침체기에는 내 수입이 크게 줄거나, 때로는 수입이 아예 없어지기도 합니다. 극단적인 경제침체로는 IMF 당시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우리는 아무리 힘들어도 삼시세끼는 먹을 수 있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데, 경제 침체에 물가 상승까지 얹어지면 내가 500만 원 벌던 수입이 200만 원으로 줄었는데 국밥은 만 원 하던 게 만 오천 원이 돼버리니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역대 최대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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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감이 매우 커지고 있는데요. 빅데이터 관심도를 살펴보았을 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를 크게 넘어서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그럼 대체 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됐을까요?


해도 해도 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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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 무지막지하게 돈을 찍어냈는데요. 아마 미국 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이 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도 안 되는 천문학적인 화폐 발행으로 경기를 빠르게 부양시켰는데요.

경기 부양까진 좋았는데, 뭐든지 과하면 탈이 나는 법이죠. 과도하게 발행한 돈들이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등의 자산시장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버블을 유발하고, 여기서 불어난 돈들이 다시 원자재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안 오른 원자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원자재들의 가격이 치솟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원자재 가격은 곧 무언가를 만드는 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제품 원가를 높이게 됩니다. 그럼 결국 사업자 입장에서는 물건을 더 비싸게 팔 수밖에 없게되죠.


전문가들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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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펀드매니저들을 설문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내에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가능성을 굉장히 높게 점치고 있고,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증시가 폭락하던 시기와 일치합니다.

경제침체는 작년부터 기조가 있었고, 이 부분은 제가 매달 수백여 개의 경제, 투자지표들을 검토하면서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렸기에 이제 침체가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김PB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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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초인플레이션 당시 한 여성이 화폐로 난방을 하고 있다. 물가가 너무 지나치게 오른 나머지 화폐가치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

미국 연준은 이번 물가 상승에 더 이상 쓸 수 있는 카드가 없습니다. 결국 빠른 금리인상과 긴축 압박을 할 수밖에 없고, 자산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 경제에 큰 충격을 주게 될 겁니다. 그래야만 물가가 잡히거든요.

말도 안 되게 치솟는 물가를 잡지 못하면, 위 사진과 같은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연준의 역할은 경제의 상황을 지켜보고 과하다 싶을 때 정책으로 잡아주는 역할이기 때문이죠.

스태그플레이션이 온다, 안 온다 확실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경제는 변수가 너무나 다양해서 예측이 굉장히 까다롭거든요. 하지만 확실히 전문가들도 우려할 정도인 수준은 맞습니다.

경기가 급격하게 침체되게 되면 단번에 물가가 잡히게 될 수 있는데,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스태그플레이션은 오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마치며

확실한 것은 경제침체는 예정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아직 경제침체의 초기 진행 과정에 놓여있기 때문에 한발 늦었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대응하면 투자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향후 10년간은 주식시장의 수익률이 이전 시장에 비해서 저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익을 내기도 좀 더 까다로워질 텐데요. 그러한 고충이 많이 해소되시도록 제가 힘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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