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는 계속 바뀐다, 구글도 몰락할까?

안녕하세요, 김PB입니다.


때로는 몽골, 때로는 네덜란드, 때로는 영국, 때로는 미국. 전 세계 최고 강대국의 패권은 주기적으로 바뀌곤 했습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인데요. 오늘은 웹 브라우저의 지난 역사들을 보면서 인사이트를 얻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990년대: 모자이크, 넷스케이프

초기의 인터넷은 대부분 사람들이 이용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그런 존재였습니다. 그러던 중 모자이크가 탄생하죠.

모자이크는 ‘최초로 성공’한 웹 브라우저입니다. 당시 모든 인터넷 검색의 약 97%가 모자이크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최초의 웹 브라우저는 아니었지만 최초로 대중화에 성공했었죠.

그 이후 2년 뒤, 넷스케이프가 단숨에 모자이크를 앞지르고 시장을 점령했습니다. 그렇게 몇 년간 시장을 지배하던 중, 새로운 강자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등장하게 됩니다.


2000년대: 신흥강자, 익스플로러

1995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95용 패키지의 일부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출시합니다. 그리고 윈도우 95가 대중화되면서 익스플로러가 시장을 점령하게 되죠.

넷스케이프는 금세 시장에서 밀려나 버렸는데요. 여기서 넷스케이프의 구성원이 설립한 비영리조직 모질라가 웹 브라우저 시장에 혁신을 시도하게 됩니다.

넷스케이프의 소스 코드를 대중과 공유했고, 전 세계 프로그래머들과 커뮤니티를 구축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 파이어폭스를 출시해 ‘수익이 아닌 사람을 위한 인터넷’ 컨셉으로 익스플로러와 경쟁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때 파이어폭스가 시장점유율 30% 내외까지 차지하게 됐는데요. 그러다가 정말, 정말 강한 신흥강자 크롬에게 밀리기 시작합니다.


현재: 크롬이 전 세계의 왕

2008년, 구글 크롬이 대중에게 공개됩니다. 크롬은 다른 브라우저와 다르게 각 사이트 탭이 개별적으로 작동했었는데요. 이 기능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주게 됩니다.

결국 2013년까지 크롬은 시장의 절반을 점령했는데요. 그 당시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구글 안드로이드가 대중적으로 보급됐죠.

결과적으로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안드로이드를 이용하게 되고, 크롬 또한 구글이 만든 것이니 당연히 사용자들은 크롬을 이용하게 될 수밖에 없게 됐죠.


빠른 세대교체는 IT의 특징

저는 21세기 IT시대로 접어들면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1위 기업 또한 빠르게 교체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장을 절대적으로 점령하고, 절대 왕좌의 자리를 내주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기업도 패권을 10년, 20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졌습니다.

이는 투자자들한테 분명한 리스크이지만, 또 다른 시각으로 봤을 땐 기회입니다. 향후 10년, 20년을 바꿔나갈 기업을 먼저 찾아내는 사람이 부를 거머쥘 수 있거든요. 그 회사의 주식에 투자하면 되니까요.


엑슨모빌 사례

기업들도 바보가 아닙니다. 1위를 내준다고 해서 망하는 것은 절대 아니죠. 2위, 3위 기업들은 다 각자 본인들의 방식대로 살아남곤 합니다.

1998년, 엑슨은 모빌을 인수하고 당시 업계 최대 회사였던 로열더치셸 그룹을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회사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2021년, 엑슨모빌은 워렌버핏의 투자로 유명한 셰브론과 또다시 합병을 시도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기업들은 서로 합쳐지고 찢어지면서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죠.


현명한 기업에 투자하라

그래서 우리는 당장 1위를 뺏겼거나, 비록 현재 시장점유율이 낮은 기업이더라도 꼼꼼히 분석하고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언제든 성장해서 세계 1위를 제패할 수도 있고, 1위 기업에 인수되어 기업가치가 크게 치솟을 수도 있거든요. 어쨌든 투자는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이니, 수익만 낼 수 있다면 어떻게 되든 괜찮죠.

즉, 우리는 ‘현명한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특히 IT 등 기술 기반의 업종에 투자한다면 열심히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크게 성장할 기업에 주목해야겠죠.

당장 1년이 아닌 앞으로 10년, 20년이 기대되는 그런 기업을 찾아야겠습니다. 혹시 모르죠. 전 세계 검색엔진을 지배하고 있는 구글도 20년 뒤엔 저 밖으로 밀려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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