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래소 1등 업비트도 문제인가?

미래화폐
2022-12-18
조회수 2908

안녕하세요, 미래화폐입니다.

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가상화폐 물량 유통 이슈에 대해 전달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가상화폐 '초과 유통' 사례 4건 적발

12월 14일 업비트에 상장된 가상화폐 중 유통 계획 대비 시중에 초과 물량이 유통되는 가상화폐가 4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는데요.

해당 4개의 암호화폐는 '헤데라(HBAR)', '아이오텍스(IOTX)', '룸네트워크(LOOM)', '마로(MARO)'입니다.

12월 14일 기준, 코인마켓캡에 연동된 헤데라의 실시간 유통량은 약 248억 개로 집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업비트의 유통량 계획은 223억개로 계획대비 25억개 초과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며, 다른 코인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유통량이 당초 계획에 못 미치는 사례는 52건

'초과 유통'과는 반대로 실제 가상화폐 유통량이 당초 계획에 못 미치는 사례는 5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 암호화폐로 알려진 '도지코인'과 카카오게임즈가 발행한 '보라'도 여기에 포함됐습니다.

또한, 해당 코인들을 제외하면 현재 업비트에서 유통되는 175개 가상화폐 중 유통 계획을 공개하지 않은 코인은 102개입니다.

현재 시스템으로는 투자자들은 현 유통량이 발행사 측의 유통 계획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업비트에서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관련하여 업비트 관계자는 "유통 계획표 제출이 과거에는 의무 사항이 아니었지만, 올해 루나, FTX 사태 등을 거치면서 신규 거래지원 시 의무 사항이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규제와 개선이 필요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 사태에는 다양한 원인 있었지만 결국에는 고객의 자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요.

'고객의 자금' 측면에서 업비트를 포함하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는 고객 자산을 분리해 보관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이전 글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번 업비트 이슈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 기준이 '고객의 자금 관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하는 것 같아 투자자 입장에서 고민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러한 문제들은 가상자산 공시 관련 명확한 기준이 법적으로 마련돼 있다면 해결될 수 있기 때문에 추후 피해 방지를 위해 제도적 규율 방안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마치며

앞서 말씀드린 초과 유통되는 코인과 관련하여 업비트 관계자는 "유의 종목에 지정할 만큼 문제가 있는 사안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래도 어떻게 영향을 받을지 모르기 때문에 혹시 해당 4개의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계신다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위 정보는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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