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 대비 90% 이상 하락한 카카오의 코인 ‘클레이튼(Klay)’

관리자
2022-10-17
조회수 3757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크립토정입니다. 😊


카카오, 카카오 뱅크, 카카오 페이, 카카오 게임즈 등 카카오와 모든 자회사들이 하락장에 큰 폭으로 주가 하락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카카오의 자회사 크러스트가 이끄는 암호화폐 사업 클레이튼(KLAY)도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고점 대비 90% 이상 하락한 클레이튼(Klay)

카카오의 코인으로 알려진 클레이 가격은 1년 동안 꾸준히 하락하며 고점 대비 90% 이상의 하락했습니다.

클레이 가격의 하락 요인은 암호화폐 하락장, NFT와 디파이 핵심 프로젝트들의 이탈 현상, 발행사 중심의 토큰 노믹스 등으로 보여요.

클레이튼 커뮤니티에서 해당 문제를 제기하고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공식 커뮤니티에서 재단에 쓴소리를 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채팅 금지, 강퇴 사례가 급증하며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부분도 있어요.


클레이튼 프로젝트 사기·사업중단 잇따라

최근 크레이튼의 프로젝트들이 돌연 사업을 중단해서 투자금만 가로채는 러그풀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요.

신생 디파이 프로젝트였던 쿠무 파이낸스, 클레이랜드가 높은 이자를 미끼로 투자자들의 코인을 출금하는 러그풀이 발생했고 약 80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여요.

이 밖에 NFT 프로젝트인 케놈은 약 150억 원의 자금을 모으며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로드맵대로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개발 인력이 없다는 공지를 올리며 일방적인 사업을 중단했어요. 민팅 등 투자 자금은 해외 거래소, 탈중앙화 거래소 등을 통해 출금했어요.


마치며

하락장에서 클레이 코인의 가격이 폭락하면서 클레이튼의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클레이튼의 가장 큰 문제는 클레이의 토큰노믹스가 재단과 이해관계기업(GC)에 보상이 집중되어 있으며 코인 홀더와 투자자들을 외면한다는 점인데요.


KLAY 순 유출입 데이터 ⓒ 쟁글

상승장에서는 카카오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만큼 중앙집중화된 기금들이 생태계 발전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금들의 운용 여부가 불투명하며 재단 계좌에서 바이낸스와 같은 해외 거래소로 클레이를 보내서 현금화하는 정황이 포착돼요. 

결국 재단은 코인 가치를 부양할 마음도 없이 코인 매도의 물량을 높이고 클레이튼의 미래를 보고 코인에 투자한 투자자들만 손해 보는 구조인 셈이에요.

그럼에도 클레이튼은 사용 편의성과 높은 이용자 수로 경쟁력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들도 분명히 있어요. 경기가 회복하고 상승장이 찾아왔을 때 새로운 가치로 마음 돌린 투자자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을지 생각이 드는 클레이튼의 최근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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