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banked’는 은행의 미래일까

관리자
2022-10-25
조회수 3936

안녕하세요, 뉴 웨이브(New Wave🌊)입니다.

오늘도 세상에 이는 새로운 물결, 들여다보겠습니다.


무슨 일이야?

(사진= Unbanked의 상품인 ‘Unbanked Card’와 ‘Blockcard’)

시가지만 나가도 시중은행이 대수롭지 않게 보입니다. 우리는 그곳으로 들어가 예금과 대출 등 은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전 세계 성인의 24%는 아직도 은행 서비스에 접근도 못 합니다. 그 수는 약 14억 명.

이는 전 세계 1억 6천만 개로 추정되는 소규모 기업들의 비즈니스 대출과 재정적 서비스의 부재를 동반하고, 개인에게는 미래를 위해 돈을 빌리거나 부를 축적할 길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에, ‘Unbanked’는 그 이름만큼이나 은행이라는 중앙을 없애고, 블록체인으로 은행 서비스의 민주화를 이루고자 등장했습니다.


암호화폐를 통합한 은행

국내에는 물리적인 지점 없이, 금융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는 핀테크의 효시로 카뱅과 토스가 있죠. 이중 카뱅에 주택담보대출의 낮은 금리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한 탈중앙화 금융은, 스마트 콘트랙트에 의해 제어되므로 중개인인 은행의 개입을 생략해 유저와 유저 간 P2P 대출이 가능해졌죠.

이는 중개 수수료 면에서 큰 인센티브로,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예대금리를 제공할 수가 있습니다.

더불어 Unbanked의 특별함은 법정화폐를 암호화폐로 원활하게 변환하는 데 있는데요. 현재까지는 사진과 같이, Unbanked의 자체 토큰 UNBNK를 포함한 15개의 핵심 코인들만 지원하고요.

1개월 고정 요금을 낼 경우,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습니다.


결제액 6.38%는 암호화폐로

Unbanked는 자신들을 금융기관이라고 칭합니다. 물론 금융 안에는 은행이 포함되므로, 홍보에도 ‘크립토 친화적인 은행 계좌’를 생성하라고 하는데요.

Unbanked의 유저는 실물 직불카드를 발급받거나, 사진과 같이 스마트 결제 방법인 애플페이, 구글페이 등으로 카드 없이 전 세계 웬만한 가맹점에서 스마트폰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전에 다룬 젠(ZEN)에는 없던 삼성페이도 포함되어 있으니, 국내 이용이 훨씬 수월하겠죠.

더불어 Unbanked는 자체 토큰 ‘UNBNK’를 스테이킹하는 양에 따라 사진처럼 결제 금액의 최대 6.38%를 암호화폐로 리워드 해주고 있습니다.

만일 Unbanked가 금융 기관의 미래 모델이라는 확신만 있다면,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우리 일상에 다양한 결제를 암호화폐 보유량 증가의 기회로 탈바꿈할 수도 있겠는데요.

사진 우측 하단을 보시면, 기존 레거시 은행의 높은 수수료를 탈피한 Unbanked의 강점을 재치 있게 녹인 문구 ‘Nah, I enjoy high fees(아니요, 저는 높은 수수료를 즐길래요)’도 보입니다.


마치며

Unbanked Yield에 들어가 보시면, 오늘의 탑 수익률이 매초 깜빡거리며 19%부터 26% 범위로 표시되고 있어요. 유저는 Web3 암호화 지갑(e.g. Metamask)을 Unbanked 계좌에 연결하고, 자금을 추가한 뒤, 200개 이상 국가에 은행 계좌와 연결합니다.

그리고는 사진처럼, 연결된 지갑에서 자산을 선택하고 수익률을 활성화하도록 선택한 뒤, Web3 지갑 내에서 거래를 수락하고 수익을 올리기 시작하면 되는데요. 매일 변하는 디파이 수익률을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연결하는 서비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링크에 들어가 참고해 보세요.

참고로 Unbanked는 9월, 스타트업 펀딩 플랫폼 Republic에서 자신들의 유치 목표금액의 8,328%을 넘긴 약 $200만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막 계보를 밟는 스타트업이라 국내에 소개된 바는 없지만, 미국에서는 미래의 은행으로 소개되며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30억을 투자받았어요.

앞으로 Unbakned는 신용카드를 내놓을 예정이며, 자신들의 비전에 다가가기 위해 또 다른 투자 유치를 진행할 계획이라니, 이에 동참하고 싶은 분들은 링크에 이메일을 등록하여 관련 정보 받아보시고요.

모쪼록 크립토 투자자라면 Unbanked를 세컨계좌로 한번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 정보는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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