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달러코인도 코인이다. UST 대폭락

관리자
2022-05-12
조회수 4222

여러분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크립토정입니다.


코인에도 달러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1달러에 고정되어 가격이 거의 변하지 않는 코인을 달러코인, 즉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하는데요.

이 스테이블 코인 중에 하나인 UST코인이 단 하루 만에 약 40% 이상 하락을 했습니다.


무슨 일인데?

UST는 달러 코인이어서 1달러로 고정되어야 하는데, 지난 9일 0.8664달러로 벌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생겼는데요. 10일 오전 6시부터 갑자기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최저점 0.6달러까지 내려왔어요.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달러를 1:1로 고정하는 UST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사람의 신뢰로 돈의 가치가 유지되는 것이 아닌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자동으로 가격을 유지할 수 있게 해요.

이러한 시스템의 특성으로 UST의 가격이 종종 떨어지거나 올라가기도 했지만 다시 1달러에 고정되었는데요. 그러나 이번 UST 가격은 약 40%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과연 1달러까지 다시 맞춰질 수 있을까’하는 신뢰에 금이 갔어요.


너 그거 아니?

UST는 가장 규모가 큰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며 시가총액이 지금도 6조 원이 넘어요. 그런데 미국 증시가 흔들리고 비트코인 가격이 같이 하락하면서 안전하다고 생각한 스테이블 코인 중 하나가 무너졌어요.

UST와 짝꿍인 루나코인은 한달도 안되는 시간동안 무려 99%나 하락했어요.

경제위기에는 현금을 가지면 좋다는 논리가 스테이블 코인에는 적용되지 않았어요. 결국 달러 코인도 코인 종류 중에 하나이고 부동산, 금, 현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역할을 하지 못했어요.

현재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 USDC도 결국 경제위기 속에서는 무너질 수도 있어요.


알아야 될 것은?

앞으로 1-2년 안으로 경제위기와 함께 금융의 붕괴가 올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생기고 있어요. 시장이 붕괴될 때 내 재산을 지켜줄 자산으로 비트코인이 가장 인기가 없는데요.

스테이블 코인이 1달러에서 0.6달러 까지 내려간 사실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우리는 암호화폐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의미예요. 암호화폐가 사라지진 않겠지만 다른 자산에 비해서 엄청나게 손실을 줄 수 있어요.

사실 대폭락 장에는 금,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전부 내 재산을 지켜줄 수 없어요.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좋은데요. 꾸준한 저축 + 달러 환전이면 더 좋아요.

가격이 하락할 때 돈을 벌 수 있는 선물, 옵션에도 관심을 갖는다면 내 자산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고 폭락한 암호화폐와 같은 자산을 조금씩 모은다면 최고의 투자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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