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Flow)’, 스포츠 경기를 NFT?!

안녕하세요, 뉴웨이브입니다.


지난해, 세상에 없어진 줄로만 알았던 고흐 작품이 약 423억 원에 낙찰되었죠. 고흐 수채화 중 최고가입니다.

그러나 같은 해, NFT 작품, ‘매일: 첫 5000일’은 약 840억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고흐의 두 배였습니다.

두 작품의 비교는 NFT 시장의 비대한 덩치를 잘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NFT의 미래가치를 믿는 에이미들이라면 꽤나 반가운 손님일 듯합니다.


뭐 하는 코인인데?

이더리움의 NFT 플랫폼이 아니라, NFT에 특화된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해 사용하는 코인이 있어요. 바로 플로우(Flow) 코인이죠. 플로우 개발사는 2017년 대중들에게 NFT를 처음 알린 크립토키티를 개발한 댑퍼랩스(Dapper laps)인데요.

크립토키티는 가상에서 펫을 육성하는 게임인데, 단지 디지털 이미지인 고양이 한 마리가 그 당시 기준 한화 약 17억 원(600ETH)에 거래됐더랬죠.


너 그거 아니?

댑퍼랩스의 이력은 그뿐만이 아니에요. 마이클 조던이 약 3,400억 원을 투자했다는 NBA Top Shot은, 유저만 150만 명이 넘고요. 여태 거래액만 1조 원이 넘는다고.

이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 선수들의 하이라이트 경기 영상을 NFT로 소유한다는 건, 팬으로서, 투자자로서 솔깃하긴 매한가지죠. 이미 댑퍼랩스는 지난 2월, UFC Strike도 런칭했고, 스페인 축구 리그인 Laliga도 곧 런칭 예정이에요.


더 알아야 할 건?

위에 말한 메인 스포츠 NFT 프로젝트들은 플로우 위에서 구동되는 건데요. 이 안에서 거래 수수료로 지불하는 토큰이 바로 플로우예요. 이 토큰은 단순히 수수료 지불뿐만이 아니라, 생태계 참여자의 보상이며, 네트워크 내 공식 통화로서 보유 자산으로도 인식되어 그 가치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더불어 크립토키티는 이더리움 토큰 방식의 디앱(Dapp)이었는데, 이때 댑퍼랩스가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개발해 보니, 속도가 영 느리고, 비싼 수수료의 한계를 느껴 플로우를 개발한 거예요.

그러니, 그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환경을 개발하겠노라 전념했고,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본거지’라는 비범한 슬로건을 내걸었죠.


하지만 지금은

백커로 삼성넥스트, 코인베이스 벤쳐, DCG(미국의 암호화폐 전문 벤처캐피탈) 등이 있어 참 든든하고, 메가 스포츠 이벤트들을 잘 런칭해 온 이력을 봐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하기엔 긍정적으로 보여요.

그런데 말이죠, 현재 장이 영 탐탁지 않습니다. 이는 플로우가 2020년 10월 16일을 기준으로 정해진 기간마다 락업된 물량을 풀어 나가고 있어서 그런 건데요. 현재는 그 이전 유통 물량 대비 3배 늘어난 물량이 되었으니 가격 상승이 어려운 구조겠죠.

하지만 솔라나 역시 유통량이 작년 1월부터 8배 이상 물량이 락업 해제된들, 그 전과 비교했을 때 48배 이상 가까운 상승을 보인 것을 보면, 플로우 코인도 매출이나 투자여건 등 굳건한 펀더멘탈만 받쳐준다면야, 가격상승은 어렵지 않을 거예요.

그럼 플로우의 등정을 지켜보는 방법으로 그들이 제공하는 뉴스레터를 신청하거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팔로우해(Community 카테고리) 호재들을 캐치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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