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블록체인 MINA Protocol

안녕하세요. 코멧입니다.


미나 프로토콜(MINA)은 ICO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프로젝트인데요. 공모가 $0.25불이었으나 바이낸스에 상장하면서 $6.67까지 상승했던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2500%가 넘는 상승을 보여준 이력을 갖고 있는 만큼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생각되며, 최근 1월 한 달간 100% 이상 상승하면서 오랜 기간 지속된 하락 추세선 돌파를 앞두고 있기에 오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나 프로토콜이란?

Mina Protocol의 정체성은 경량화에 있습니다. 트랜잭션 수와 관계없이 22kb라는 일정한 크기의 블록체인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크기가 경량화됨에 따라 어느 누구나 부담 없이 노드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큰 블록체인은 다양한 기술적 문제를 야기하기에 블록체인 경량화는 상당히 진보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우리는 블록체인 크기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기존의 블록체인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수백 기가바이트 데이터를 저장해야 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블록체인의 크기가 증가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는 노드를 실행하기 위해 고성능 컴퓨팅을 필요로 하기에 일반 사용자가 노드에 참여하기 어렵게 만들죠.

현재 비트코인을 봐도 고성능 컴퓨팅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탈중앙화에서 점점 중앙집중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가 바로 미나 프로토콜이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블록체인 크기를 트윗 몇 개 수준인 22킬로바이트로 고정하고 있습니다.


미나 프로토콜 특징

Mina 프로토콜의 핵심은 zk-SNARKs인데요. 사용자가 특정 데이터를 서로 공개하지 않아도 특정 데이터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zk-SNARKs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가 익명성을 보장하는 지캐시죠. 지분 증명 합의 메커니즘과 zk-SNARKs를 통해 미나 프로토콜은 거래를 처리하고 기록하는데 필요한 리소스를 크게 줄여줍니다.

이러한 특징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보다 광범위한 곳에서 채택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블록체인 경량화를 통해 블록체인의 고질적인 문제인 확장성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고 백커 또한 훌륭하기에 중장기적으로 상당히 기대가 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출처:coin98)

마치며

물론 모든 프로젝트가 그렇듯이 완벽한 프로젝트는 없습니다. 미나 프로토콜 역시도 그러한데요. 미나 프로토콜은 훌륭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술력 보호라는 이유로 많은 포크로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암호화폐에 대한 오프체인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번에 많은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 또한 있는데요. MINA의 CEO에 따르면 미나의 속도는 22TPS에 불과합니다. 이는 비트코인보다 아주 약간 높은 수준인데요. 리플이 1,500TPS, 솔라나가 65,000TPS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속도가 빠르다고 무조건 좋은 프로젝트인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22TPS는 조금 아쉬운 감은 있는 듯합니다.

(출처:coin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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