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PB입니다.

암호화폐에 투자 하고 계시나요? 만약 한다면 보통은 원화를 거래소에 입금해서 거래를 해요. 근데 코인으로 코인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셨나요? 바로 정리해볼게요.

스테이블코인이 뭐야?

스테이블코인은 코인을 살 수 있는 코인이에요. 1달러당 1개의 스테이블코인을 살 수 있고, 이 코인으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어요. 그래서 카지노에서 쓰는 포커 칩으로 비유하는 사람도 있어요. 암호화폐 시장에서만 쓰이는 현금같은 코인이니까요.

너 그거 아니?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히 암호화폐를 구매하는데에만 쓰진 않아요. 내가 갖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을 거래소 등에 맡겨서 도움을 주고, 그 댓가로 이자도 받을 수 있어요. 연간 4~6% 수준이라 은행 이자보다 훨씬 나아요. 덕분에 돈 많으신 분들이 많이 쓰곤 해요.

스테이블코인의 종류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실제로 이용되는 스테이블코인은 약 30여종 정도 되네요. 그 중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게 테더인데요, 무려 시총이 100조 원 수준이에요.

그 이외에도 코인베이스의 USDC, 바이낸스의 BUSD, 테라의 UST 등이 있어요. 상위 30개 종목의 시가총액을 전부 합쳐보니 대략 220조 원 정도 되네요.

주의!

전 테더 관련 콘텐츠도 썼었는데요, 스테이블코인은 아직 명확한 규제가 있지 않아서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가 있어요. 그래도 USDC나 BUSD는 다른 스테이블코인보다는 안전하다는 점만 알고 가자구요.

위 정보는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