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폭락을 예고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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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PB입니다.


저는 에임리치의 암호화폐 유튜브에서 지난 9월 4일 비트코인, 주식, 부동산에 대해서 점진적으로 현금화 해나가라는 경고의 영상을 올린 바 있습니다.


어쩌다 올리게 됐을까?

저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투자자, 그리고 에디터로서 매일 글로벌 경제 시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경제 시황은 단순히 경제 기사를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 원자재 시장, 채권 시장, 외환 시장 등을 체크하고 투자나 업무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곤 합니다.

그러던 중 21년 6월 경 전반적인 자산 시장이 상당한 과열에 진입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식이나 부동산들이 가치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급격하게 오르고 있었기 때문이죠. 6월부터 꾸준히 서비스 회원분들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했고, 9월 경 유튜브에 영상을 공식 업로드 하게 됩니다.

저 당시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시장이 향후 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던 때이고, 연일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빚투를 한다고 언론사에서 보도되곤 했던 때입니다.


엥? 그래서 뭐?

많은 분들의 반응은 대부분 ‘엥?’, ‘그래서 뭐?’와 같은 반응이었죠. 영상을 올린 이후 반 년이 지난 현재, 경청하고 투자에 반영한 분들은 결과적으로 소수였습니다. 대부분이 시장 하락으로 많은 돈을 잃었고, 반토막 난 분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죠.

암호화폐와 기술주, 중소형주는 계속적으로 하락해서 고점 대비 -70%, -80% 하락한 종목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주인은 따로 있다

아무리 좋은 정보를 제공하더라도, 결국은 그 정보를 참고하고 투자에 반영하는 것은 본인의 의사이자 본인의 몫이겠죠. 정보에 노출되더라도, 내가 준비되어있지 않으면 10억 짜리 정보도 무용지물입니다. 즉, 주인은 따로 있다는 것이죠.

늘 개인투자자들은 투자 시장에서 탐욕에 매수하고, 공포에 매도합니다. 반대로 투자하는 사람만이 늘 대부분 승자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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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를 알리는 장단기 금리차는 점점 축소되고 있고, 수백 개의 경제 지표를 체크해보면 앞으로 1년간 상승폭보다는 하락폭이 더 크게 열려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암호화폐 시장 뿐 아니라 증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위 쉴러 PER 지표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S&P 500(미국 증시)의 PER을 의미합니다. PER은 주가수익비율로, 주가가 기업의 순이익에 비해서 지나치게 비싸질수록 위 지표가 크게 치솟죠.

위 지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닷컴버블 수준에 근접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런 거품은 대부분 대형주에 집중되어 있죠. 중소형주나 기술주들은 이미 크게 폭락하면서 증시의 버블 붕괴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만약 저의 예상대로 경기 붕괴가 발생할 경우, 최근의 라이브 방송에서도 말씀드리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2만 달러 대, 많이 빠지면 1만 달러 대, 최악의 경우 1만 달러 이하로도 하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경제 위기를 맞이해본 경험이 없는 자산이기에 더더욱 낙폭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코스피는 잘 선방 해준다면 2000포인트 초반대 부근, 예상대로라면 1600포인트 내외, 과도하게 하락할 경우 1300포인트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많은 주식들이 고점에서 최소 -30%, 최대 -90% 이상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오를수도 있지 않을까?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된 뒤 시간이 꽤 지나야 본격적으로 시장 급락이 시작됩니다. 아직까지 경제지표는 악화되고 있지만 호황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지표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본격적인 증시 폭락이나 버블 붕괴의 시기는 과거와 같다면 2022년 하반기에서 2023년 상반기 내에 발생하겠죠. 그 기간 동안엔 고점에서 생각보다 잘 버텨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수십년간의 미국 증시 패턴을 분석해보았을 때, 시장의 버블 붕괴 신호가 나오고 나서도 꽤 시장이 견고하게 버티는 경우들이 많았고, 잘 버티면 1년도 넘게 상승해주곤 했습니다. 물론 상승폭이 이전에 비해선 훨씬 더 약했죠.

하락할 때에도 바닥에서 다시 여러번 반등하기도 하고요. 그 속에서 투자하는 사람들은 이게 하락장인지 구분을 잘 못합니다.

100만원 먹자고 500만원 잃을 위험 각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주식이나 암호화폐를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사들이는 방법은 몰라도 현재의 상황에서 빚을 내어 전재산을 투자하거나 하는 위험한 투자 방식은 금물이라고 봅니다.


주식, 코인은 길잡이다

주식시장은 전체 투자시장과 경기의 전망을 먼저 반영하는 길잡이이자 나침반과도 같습니다. 경기가 가장 안좋을 때, 앞으로 회복할 전망이 보이면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이며 상승하는 것이 주식시장입니다.

최근엔 비트코인 시장이 먼저 선반응 하는것으로도 보이고 있어서, 아마 실제로 버블 붕괴가 발생되고, 많은 투자자산들이 값싸지는 시기가 오게 된다면 이후에 가장 먼저 상승할 자산은 아마 비트코인과 주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 정보는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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