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심리를 분석하는 탐욕지수(Fear & Greed Index)라는 지표가 있는데요, 탐욕지수로 투자자들의 현재 심리 상태를 알 수 있어서 매매 타이밍을 잡는 데 꽤 도움이 됩니다.
이 지표를 벤치마킹한 크립토 탐욕지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이 크립토 탐욕지수를 통해서 암호화폐 투자에 적용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해보겠습니다.
탐욕지수가 뭐지?
암호화폐 시장은 증시에 비해서 매우 감정적입니다. 투자자들의 심리에 따라서 가격이 크게 요동치는 시장이죠. 특히 시장이 상승하는 불(Bull)장엔 수익을 놓칠까 두려워서 나도 모르게 매수 버튼을 누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다가 시장이 하락하면 너도나도 팔면서 우수수 하락하고요.
그래서 심리 분석이 필요한데요, 탐욕지수는 시장의 변동성(25%), 시장 모멘텀과 거래량(25%), 소셜 미디어(15%), 도미넌스(10%), 추세(10%), 설문조사(10%, 일시중단) 등을 통해 투자자들의 심리를 알기 쉽게 보여주고, 투자에 응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좀 더 자세히 알려줘
이 탐욕지수는 50포인트를 기점으로 보면 되는데요, 50포인트 이하라면 시장 분위기가 대체적으로 약세일 가능성이 높고, 50포인트를 넘는 기간이 누적될수록 시장이 강세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10~20포인트 구간에 위치할 때는 시장이 폭락하거나 분위기가 상당히 안좋을 때, 하락장일 때가 많고 80포인트를 넘어설 때는 어떤 코인을 사도 다 오르는 시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탐욕지수로 저점, 고점 잡기
당연히 탐욕지수 하나만으로 모든 판단을 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위 차트 하나만 봐도 확실히 유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승장에 꼭 체크해볼 요소
당시 탐욕지수는 위에 보시는 것처럼 93포인트로 90포인트를 높게 상회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2월, 3월 지나면서 시장은 계속 상승세가 지속되지만 어쩐지 탐욕지수는 91포인트, 78포인트로 계속 줄어들고 있죠.
즉, 투자자들의 심리와 열기가 뜨거워졌다가 점점 식어가고 있음을 탐욕지수가 알려줬습니다. 심리가 식어가더라도 얼마간 비트코인은 상승했으나 그리 오랜 시간 상승하진 못했고, 결국 5월에 접어들며 크게 하락하면서 탐욕지수가 11포인트에 달하게 됩니다.
즉, 우리는 상승장이 왔을 때 시장이 계속 상승하는데도 탐욕지수가 하락하는 추세라면, 시장의 상승 모멘텀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고, 하락장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탐욕지수 최저점은 기회
그렇다고 탐욕지수가 10포인트 대에 도달했다고 해서 바로 풀매수하면 안되겠고요. 보통 한 번 심리가 꺾이면 그런 추세가 일정 기간동안 지속되는 경향이 있기에 시세도 추가로 더 빠지곤 합니다.
그러므로 한 번 심리가 꺾이면 관망하고 지켜보다가 분할해서 조금씩 사는 전략을 취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알아야 될 것은?
다시 한 번 강조해드리고 싶은데요. 어디까지나 탐욕지수는 하나의 지표입니다. 모든 상황에 100% 확률로 적용되는 투자 지표는 없거든요. 하나의 참고 사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표는 일종의 도구거든요. 내가 실력이 우수하면 탐욕 지수를 최고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지만, 내 실력이 부족하면 안쓰느니만 못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탐욕지수가 그간 어떻게 흘러왔는지 추이를 보고 내 입맛에 맞춰서 어떻게 투자에 적용해볼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위 정보는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PB입니다.
미국 증시의 심리를 분석하는 탐욕지수(Fear & Greed Index)라는 지표가 있는데요, 탐욕지수로 투자자들의 현재 심리 상태를 알 수 있어서 매매 타이밍을 잡는 데 꽤 도움이 됩니다.
이 지표를 벤치마킹한 크립토 탐욕지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이 크립토 탐욕지수를 통해서 암호화폐 투자에 적용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해보겠습니다.
탐욕지수가 뭐지?암호화폐 시장은 증시에 비해서 매우 감정적입니다. 투자자들의 심리에 따라서 가격이 크게 요동치는 시장이죠. 특히 시장이 상승하는 불(Bull)장엔 수익을 놓칠까 두려워서 나도 모르게 매수 버튼을 누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다가 시장이 하락하면 너도나도 팔면서 우수수 하락하고요.
그래서 심리 분석이 필요한데요, 탐욕지수는 시장의 변동성(25%), 시장 모멘텀과 거래량(25%), 소셜 미디어(15%), 도미넌스(10%), 추세(10%),
설문조사(10%, 일시중단)등을 통해 투자자들의 심리를 알기 쉽게 보여주고, 투자에 응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좀 더 자세히 알려줘
이 탐욕지수는 50포인트를 기점으로 보면 되는데요, 50포인트 이하라면 시장 분위기가 대체적으로 약세일 가능성이 높고, 50포인트를 넘는 기간이 누적될수록 시장이 강세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10~20포인트 구간에 위치할 때는 시장이 폭락하거나 분위기가 상당히 안좋을 때, 하락장일 때가 많고 80포인트를 넘어설 때는 어떤 코인을 사도 다 오르는 시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탐욕지수로 저점, 고점 잡기
당연히 탐욕지수 하나만으로 모든 판단을 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위 차트 하나만 봐도 확실히 유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승장에 꼭 체크해볼 요소
당시 탐욕지수는 위에 보시는 것처럼 93포인트로 90포인트를 높게 상회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2월, 3월 지나면서 시장은 계속 상승세가 지속되지만 어쩐지 탐욕지수는 91포인트, 78포인트로 계속 줄어들고 있죠.
즉, 투자자들의 심리와 열기가 뜨거워졌다가 점점 식어가고 있음을 탐욕지수가 알려줬습니다. 심리가 식어가더라도 얼마간 비트코인은 상승했으나 그리 오랜 시간 상승하진 못했고, 결국 5월에 접어들며 크게 하락하면서 탐욕지수가 11포인트에 달하게 됩니다.
즉, 우리는 상승장이 왔을 때 시장이 계속 상승하는데도 탐욕지수가 하락하는 추세라면, 시장의 상승 모멘텀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고, 하락장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탐욕지수 최저점은 기회
그렇다고 탐욕지수가 10포인트 대에 도달했다고 해서 바로 풀매수하면 안되겠고요. 보통 한 번 심리가 꺾이면 그런 추세가 일정 기간동안 지속되는 경향이 있기에 시세도 추가로 더 빠지곤 합니다.
그러므로 한 번 심리가 꺾이면 관망하고 지켜보다가 분할해서 조금씩 사는 전략을 취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알아야 될 것은?
다시 한 번 강조해드리고 싶은데요. 어디까지나 탐욕지수는 하나의 지표입니다. 모든 상황에 100% 확률로 적용되는 투자 지표는 없거든요. 하나의 참고 사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표는 일종의 도구거든요. 내가 실력이 우수하면 탐욕 지수를 최고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지만, 내 실력이 부족하면 안쓰느니만 못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탐욕지수가 그간 어떻게 흘러왔는지 추이를 보고 내 입맛에 맞춰서 어떻게 투자에 적용해볼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위 정보는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