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21세기의 골드러시

안녕하세요, 김PB입니다.


비트코인을 채굴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은

이제 누구나 아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19세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비트코인 같은 가치있는 무언가를 채굴하기 위해서

수십만 명이 이리저리 이주하는 일들이

전세계적으로 벌어지게 됩니다.

도대체 무엇을 채굴하려던 걸까요?


바로 ‘금’입니다.

1848년 존 서터가 제재소를 건설하는 동안

그의 목수인 제임스 마셜이 우연히 금맥을 발견합니다.

서터와 마셜은 동업자가 되어

금을 발견한 사실을 누설하지 않기로 합니다.


하지만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하죠.

결국 소문이 퍼져서 수 천명, 수 만명이

금을 캐고자 캘리포니아로 몰려들게 됩니다.


또한 미국 뿐 아니라 남미,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서 금을 캐고자

전세계에 이주민들이 모여들었는데요,

이 동시다발적인 이주 현상을

‘골드러시’ 라고 합니다.


골드러시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결국 많은 이주민들이 원하는 목표대로

금을 캐서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이 때 금이랍시고 발견된 물질들은

대부분이 금과 유사한 황철광이었고

극소수 외에는 그 누구도 돈을 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하나 있죠.


막상 금을 채굴하려던 사람들은

대부분이 큰 돈을 벌지 못했지만

이 때 금을 채굴하지 않고도

큰 부자가 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금을 채굴하려던 사람들에게

곡괭이, 삽, 청바지 등을 팔았던

사람들 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청바지 회사

‘리바이스’는 금을 채굴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이주민들에게

청바지를 팔아 큰 돈을 벌었습니다.


현재 30개국 이상에서 300조 원 수준을

운용하고 있는 자산운용사 ‘라자드’는

광부들이 입을 청바지의 원단을 만들어

큰 돈을 벌었고, 그 벌어들인 돈을

굴리려다가 어느덧 투자 전문 회사가 되었죠.


얼핏 봐도 골드러시는 암호화폐 산업과

많은 부분이 유사합니다.

많은 젊은 사람들이 큰 부를 일구기 위해

채굴, 투자 등에 뛰어들었다는 점


비트코인이 현재 21세기의

디지털 금이라고 평가받는 점

모두가 돈을 벌 것이라는

큰 환상에 젖어있다는 점 등이죠.


골드러시와 같은 과거의 사례를 통해서

현재와 미래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방법은

현명한 투자의 사고력을 길러줍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 골드러시를

한 번 대입해볼까요?


현재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큰 돈을 벌고자 하는 꿈을 꾸고

여기저기 대출을 받고 돈을 끌어 모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늘 그렇듯 소수만 큰 돈을 벌고

대다수는 많은 돈을 잃고 있습니다.

일부의 투자자들은 직접 채굴을 하기도 하고

채굴을 대규모로 하는 회사들 또한 있죠.

이 판에서 진짜 떼돈을 벌고 있는 주체는 누굴까요?



바로 ‘거래소’와 ‘채굴기 판매업체’입니다.

국내 1위 거래소 업비트는 2021년 연간

수조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최근 우리금융 인수전까지 참여하면서

엄청난 자금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 1위 거래소 바이낸스는 한 달 평균

1조원씩 영업이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채굴업체들 또한 채굴기를 판매하고

직접 채굴까지 하면서

수천 억을 벌어들이고 있죠.


미국의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몇몇 채굴 업체들은

미국 증시에 상장하기도 했습니다.


골드러시 당시의 리바이스와

라자드가 떠오르지 않나요?

결국 성공을 위해 뛰어든

수 많은 대중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무언가를 충족시켜준

소수들이 큰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럼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니즈를

충족 시켜주는 사업을 하는 것이

암호화폐 산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또한, 지나친 욕심 때문에

무리한 투자를 하지 말아야 된다는

교훈도 있습니다.


골드러시 사태 당시에

잘못된 소문을 듣고 금을 캐려고

젊은 인생을 허비한 청년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암호화폐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수익률은

매도하고 현금화, 출금하지 않으면

내 돈이 아닙니다.



즉, 뜬구름 같은 돈이죠.

워낙 암호화폐 시장이 변동성이 크다 보니

하루 아침에 일확천금을 하고자

무리한 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증시에서는 연 20~30% 수익률도

꾸준히 내면 실력자로 평가받는데

암호화폐 시장에서 20%의 수익은

단 하루만에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20%도 하루만에 가능한

초심자에겐 매우 큰 변동성이어서

신중한 투자를 요합니다.


이 시장은 변동성이 큰 만큼

수익의 기회도 많고, 초기 시장이어서

돈을 벌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이 준비되지 않으면

그 어떤 기회가 찾아와도 잡을 수 없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살아남아서

내가 꿈꾸는 경제적 목표를 달성하려면

먼저 스스로 기회를 잡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훈련해야 할 것입니다.



위 정보는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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